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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클 샘, 야드세일 검토중…섬·비행장등 팔아 220억불 벌듯

Washington DC

2011.10.0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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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푼이 아쉬운 '엉클 샘(미국 정부)'이 자금 마련을 위해 야드세일을 고려 중이라고 뉴욕타임스가 최근 보도했다.

보통 개인주택의 차고나 뜰에서 열리는 야드세일은 중고품 사용을 미덕으로 여기는 미국 서민들의 대표적인 절약 문화다. 정부가 검토 중인 '메물'에는 플럼 아일랜드나 노스 포크 등 작은 섬과 법원건물, 소형비행장, 자동차, 도로, 빌딩, 땅, 방송 채널 등 돈 되는 것은 다 팔겠다는 계획이다.

백악관은 야드세일로 220억 달러의 수입을 거둘 것으로 추산했다.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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