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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창란젓 → 창난젓

Los Angeles

2012.11.0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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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는 버릴 것이 별로 없는 생선이다. 머리며 내장까지 이용한다. 명태 알로 담근 젓갈을 '명란젓'이라고 한다. 그럼 명태 창자로 담근 젓갈은 무어라 할까. 창란젓? 그렇게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만 틀렸다. '창난젓'이 바른 말이다. 명태 창자를 뜻하는 단어가 '창란'이 아니라 '창난'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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