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비즈니스 하시는 한인 여러분들이 바퀴벌레 문제로 문의를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페스트 콘트롤 서비스를 받고 있는데도 시원하게 바퀴벌레 퇴치가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침에 불을 켜고 주방에 들어가면 바퀴벌레가 재빨리 도망가는 것을 목격할수 있는데, 혹시나 헬스 인스펙션에 문제가 생길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런 문제가 생기는 이유는 바퀴벌레가 서식하는 곳에 약을 정확히 뿌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보통 전문 페스트 콘트롤 회사가 사용하는 약은 바퀴벌레에 조금만 닿아도 쉽게 죽을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러면 어느 곳에 바퀴벌레가 숨어있을까요? 바퀴벌레는 따듯하고 물기많은 습한 곳, 그리고 사람들에 눈에 띄지 않는 어두운 곳을 당연히 좋아합니다. 저는 현장에서 수많은 인스펙션을 해오고 있지만, 한번도 밝고 사람이 많이 있는 곳에 바퀴벌레가 서성거리는 것을 본적이 없습니다.
즉, 바퀴벌레는 냉장고 뒷부분처럼 모터가 돌아가는 따듯한 곳, 컴퓨터 밑, 디시워셔의 틈에 잘 숨어있습니다. 그리고 창고와 벽의 틈사이, 바닥 모서리 부분도 바퀴벌레가 자주 숨어있는 곳입니다.
제가 현장에서 사용하는 람다스타(lambdastar)와 바퀴벌레 알을 못낳게 하는 약인 젠트롤(Gentrol)을 사용하시면 빠른 시간안에 바퀴벌레 문제를 해결하실수 있습니다.
질문) 잔디는 이미 금색으로 변했는데, 가느다란 잡초가 올라오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올해 잔디 관리에 성공할수 있을까요?
답변) 제가 봄이 오기 전까지 항상 권해드리는 겨울철 잔디약은 "잡초 발아 방지제(Pre-emergent)"입니다. 1월과 3월에 한번씩 잔디에 뿌리셔서 잡초씨가 잔디에 발아가 되지 않도록 하셔야 1년 내내 고운 잔디밭을 유지 하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