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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삼촌과 서방님

Los Angeles

2013.12.0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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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남동생인 시동생의 호칭을 삼촌과 도련님 사이에서 혼동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결혼하지 않은 시동생은 '도련님'이라 하고, 결혼한 후에는 '서방님'이라 칭한다. 원래 '서방님'은 '남편'을 높여 이르는 말이지만 오늘날엔 거의 쓰이지 않는다. 남편의 형에게는 '아주버님', 남편의 누나는 '형님'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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