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뉴왁 프루덴셜센터…15년 맞아 첫 미국 단독 콘서트
다시 뭉친 남성그룹 지오디(g.o.d.사진)가 뉴욕을 찾는다.
그룹 결성 15주년을 맞아 미국 투어 공연을 실시하는 지오디는 오는 11월 7일 LA 9일 뉴욕에서 공연한다. LA공연은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리며 뉴욕(뉴저지) 공연은 오는 11월 9일 오후 8시 뉴저지 프루덴셜센터(25 라파옛스트릿 뉴왁)에서 열린다.
콘서트명은 '지오디 15주년 리유니온 콘서트(g.o.d 15th Anniversary Reunion Concert)'. 최신곡인 '미운 오리 새끼'를 비롯해 지난 15년 동안 꾸준히 발표해 온 인기곡 '촛불 하나' '어머님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하늘색 약속' 등을 하나씩 선보일 예정이다.
지오디가 15년 활동 기간 중 미국 단독 콘서트를 열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에서는 지난 7월부터 서울.광주.부산.대구.대전 등을 돌며 전국투어 콘서트를 마쳤다. 전국에서 7만 여 명의 팬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오는 25일에는 서울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연다. 213-368-0303 axs.com powerhouseliv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