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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시카고를 떠나는 겨울철 골프여행

Chicago

2016.01.0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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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힐튼헤드아일랜드 겨울골프여행
“사우스 캐롤라이나 최남단에 위치한 힐튼헤드 아일랜드 겨울 골프여행으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환상의 코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뉴욕 중앙일보가 지난해 1월 성황리에 개최한 힐튼헤드 아일랜드 겨울골프여행 참가자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으로 올해에도 1월 19일 겨울골프여행을 실시한 결과 참가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참가자 모집 시작과 동시에 마감이 이뤄졌다.

미처 참여를 못한 한인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시카고지역 한인들의 참여 문의도 이어져 시카고중앙일보와 뉴욕중앙일보가 공동으로 2월 23일 2016 힐튼헤드 아일랜드 겨울골프여행 2차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빨간 등대가 유명하고 매력만점의 로맨틱 항구도 인상적인 휴양도시 힐튼헤드 아일랜드는 국제골프여행기구(IAGTO)가 지난해 10월 제18회 연례 포럼에서 알려지지 않은 북미지역 최고의 골프여행지로 선정했다. 또 매년 4월에는 미프로골프(PGA) RBC 헤리티지 대회가 개최되는 지역으로 골퍼들에게는 잘 알려진 곳이다. 한인들에게는 전직 대통령이 화를 다스리기 위한 골프여행지로 방문했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겨울 골프여행은 선착순으로 40명만이 참가 가능하며 사우스 캐롤라이나 10대 골프장에 선정된 바 있는 로버트 트렌트 존스(18홀 7005야드, 파72, 코스 레이팅 74.7, 슬로프 137), 조지 파지오(18홀, 6873야드, 파70, 코스 레이팅 73.5, 슬포프 138), 아서 힐(18홀, 6651야드, 파72, 코스 레이팅 72.9, 슬포프 136) 등 명문 골프장에서 4라운드 토너먼트가 진행되며 각 라운드 우승자와 장타·근접상을 포함 마지막날에는 4라운드 합계 최종 그랜드 챔피언에 대한 시상식도 개최된다. 4라운드 공식 토너먼트 라운드 이외에도 자유 2라운드가 포함되어 3박 4일 동안 총 6라운드의 골프를 즐길 수 있다.
2월 평균기온이 화씨 60도를 웃도는 최적의 날씨와 대서양이 한 눈에 들어오는 코스에서의 라운드에 더해 최고급 리조트 ‘옴니 오션 프론트 리조트’에서의 숙박이 이번 겨울 새로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2인1실 기준 $1099 이며 (1인실 1299) 숙박, 조식, 석식, 그린피, 카트피, 토너먼트 참가비, 현지 교통비가 포함된 가격으로 왕복항공료와 중식은 본인 부담이다. 정규섭 기자
문의=중앙일보 847-228-7200(교환 122), [email protected], 로렌스 여행사 847-724-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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