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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 김바울 인도 선교사 초청 부흥회

Washington DC

2016.04.23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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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걸고 무슬림 천민집단에 복음”
23~24일 설립 44주년기념 부흥회
우리교회(담임 양승원 목사)는 23일(토) 오후 7시와 24일(일) 오전 11시 김바울 인도 선교사 초청 부흥회를 연다.

김바울 선교사는 17년 동안 인도의 천민 집단에서 복음을 전해왔다.

양승원 목사는 “가난하고 버려진 영혼들에게 전도해온 김바울 선교사는 무슬림의 습격을 받아 죽음의 고비를 넘기고 두 번의 암 투병을 이겨낸 존경받는 선교사”라며 “교회 개척의 초심으로 돌아가기 위해 김 선교사를 초청했다”고 말했다.

우리교회는 설립 44주년, 제2개척을 시작한 지 3년이 된다. 알링턴에서 이민자들을 위로하는 교회로 시작, 버크로 옮겨와 15에이커의 숲 속에 예배당과 교육관, 체육관, 운동장, 캠핑 공간을 만들었다. 양 목사는 “믿음의 용기를 가진 우리교회는 하나님의 능력을 성취하고, 그 능력으로 한인 공동체에 큰 축복의 선물을 주고자 한다”며 “이것이 하나님의 기대이고, 우리를 바라보는 주변 사람들의 기대”라고 말했다.
▷문의: 571-234-2690, 703-667-0697(www.vkbc.org)



심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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