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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LA, 교환학생 추진"

Los Angeles

2022.09.2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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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국성학원 최정욱 이사장
LA·글렌데일시와 교류 협의
왼쪽부터 국성학원 손인숙 교장, 최정욱 이사장, 김태훈 이사.

왼쪽부터 국성학원 손인숙 교장, 최정욱 이사장, 김태훈 이사.

"한국과 미국의 교육문화 공유를 희망합니다."
 
부산의 학교법인 남성.국성학원의 최정욱 이사장은 "한국 교육의 국제 활동을 위해 기초를 다지고 더 넓은 지역에 문화교류의 길을 트기 위해 왔다"며 "형식적인 교류를 넘어 체계화된 교육 시스템을 통해 인재를 배출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성학원은 남성초등학교, 남성여자고등학교를 국성학원은 대동중학교, 대동고등학교, 경성전자고등학교를 운영하는 사립 교육기관이다.
 
최 이사장은 "현재 한국과 미국의 학교는 언어장벽 외에도 학점 시스템 등의 차이로 원활한 교육 소통이 어렵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전 세계 학교들과 교류를 확대하고 있는 중"이라며 "산하 5개 사립학교와 LA카운티 내 교육 기관들과 협력해 교육 캠프를 운영하고 전학이나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 일환으로 남성초등학교는 지난해 부산시 최초로 영국 케임브리지국제학교(CIS)의 인가를 받고 국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LA 방문에서도 LA와 글렌데일 시 소재 학교들과 대규모 합동 오케스트라 캠프와 공연, 교환 학생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기로 협의한 상태다. 이를 통해 양 도시 간의 교육 연결은 물론 취업 시장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 이사장은 "한국에 관심이 많은 미국 학생들이 많아지면서 한국의 교육문화 또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과 한국의 문화를 더 깊이 알고 싶어하는 교포 및 한인 자녀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글·사진=우훈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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