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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과학칼럼] 비밀에 붙여진 큰 동굴

황희영/워싱턴창조과학회

애리조나 투산(Tucson) 동쪽에서 ‘라테트라(La Tetera)’라 이름 붙여진 한 동굴이 10여년 전에 발견되었으나 발표되기까지 비밀에 붙여졌다. 최초의 탐사는 2002년 이루어졌고 현재 약 600m가 넘는 정도의 통로 지도가 만들어졌다. 동굴 공간(chamber)이 우아한 수정으로 뒤덮여있는 이 거대한 동굴은 왜 그 동안 비밀에 붙여졌을까? 근처에 있는 카츠너 동굴과는 달리 이 동굴에서는 선사시대의 말들(prehistoric horses)과 낙타(camels), 방울뱀(rattlesnakes), 기타 다른 동물들은 물론, 진화론자들이 1만년 전에 멸종했다고 주장하는 많은 동물들의 뼈들을 함유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동굴이 약 1000만년 정도 된 것으로 평가한다.

이 동굴의 발견이 흥미로운 뉴스가 되는 것은 동굴의 연대측정과 동굴 내부에서 발견된 화석의 연대측정 차이 때문이다. 동굴의 나이는 1000만년으로, 동물의 화석은 1만년 전에 멸종한 것으로 추정한다면 999만년 동안 동물들이 이 동굴을 발견하고 사용했다는 뜻이다. 그러면 이 동굴은 동물들의 뼈들로 완전히 가득 차야만 한다.

이런 수치가 나온 것은 추정하는 동굴 연대가 동일과정설과 다윈니즘의 가정들로부터 이미 어느 정도 결정된 뒤 거기에 진화론에 근거한 지질주상도(geologic column)안에서 맞추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연대 측정도 오늘 날의 느린 지질학적 과정들을 과거에까지 외삽(extrapolation)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곳을 방문할 때 안내자에게 동굴이 어떻게 수백만년 되었는지를 아느냐고 물어보면, 틀림없이 안내서에 그렇게 나와 있기 때문이라고 할 것이다. 또 이 안내서를 어떻게 믿을 수 있느냐고 묻는다면 동굴 탐험가들과 지질학자에 의해 정해진 연대일 것이라고 말할 것이다. 방문자들은 진화론에 근거한 연대측정치가 이전 가정들을 근거한 상충되는 측정치와 타협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없기에 보통은 믿어버리고 만다.

동굴의 형성과 일반 지질학에 대한 생각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창조과학회의 연구에 의해 이뤄지고 있다. 세계적인 동굴 탐험가이며 지질학 박사인 실베스트루(Dr. Emil Silvestru)가 제작한 ‘지질학과 동굴 형성(Geology and Cave Formation)’과 ‘Rock & Ages: Do they hide millons of years?’라는 DVD가 있다. 놀라운 사진과 사실들이 포함되어 있다. 동굴 또한 사건의 결과인 대홍수(짧은 기간)를 증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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