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광고닫기

오서 코치 '서울 명예시민'

Los Angeles

2010.03.17 22:13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기사 공유
김연아의 브라이언 오서(47) 코치가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위촉된다. 서울시는 이런 방침을 정하고 동의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오서 코치는 1984년 사라예보와 19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캐나다의 간판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2006년부터 김 선수의 전담코치를 맡았다. 시는 오서 코치가 내달 13일 잠실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10 페스타 온 아이스'에 참가하기 위해 김 선수와 방한하면 명예시민증을 줄 예정이다.

체육인 중에서는 일본 국적의 프로레슬러 역도산과 축구감독 거스 히딩크 미국 미식축구 선수 하인스 워드 등이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