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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6월부터, 시카고-뉴욕 비즈니스 셔틀 운행

Chicago

2010.03.1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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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와 뉴욕 사이를 매시간 오가는 정기 셔틀 항공편이 개설된다.

19일 시카고 트리뷴에 따르면 델타항공은 시카고 오헤어국제공항과 뉴욕 라과디아공항 사이를 하루 11번 왕복 운항하는 비즈니스 셔틀노선을 6월 10일부터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델타항공은 주요 비즈니스 구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카고 미드웨이공항과 라과디아공항 사이의 기존 노선을 시카고 주요 공항인 오헤어공항으로 옮기고 운항 횟수를 대폭 늘려 셔틀노선으로 개편했다.

델타항공 측은 “오헤어공항 2청사에 전용 체크인 시스템과 무인 발권센터가 마련되고 커피와 신문이 서비스 된다”고 밝혔다.

이 셔틀노선에 투입될 항공기는 엠브라에르 중소형 제트기로, 12석의 일등석과 64석의 이코노미석을 갖추고 있다.

<시카고=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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