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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클래식' 개막

Los Angeles

2010.03.2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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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신지애가 25일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인근 칼스배드의 라코스타 리조트&스파(파72·6691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기아 클래식 프리젠티드 바이 J골프’ 1라운드에서 미셸 위가 지켜보는 가운데 티오프하고 있다. 신지애와 미셸 위가 나란히 이븐파 72타로 공동 24위를 마크한 가운데 민나온이 6언더파 66타로 단독 선두를 달렸다. 최나연이 5언더파 2위로 뒤를 이었다.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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