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과학칼럼] 예수님의 십자가 사인 의학적 증거 (2)
황희영/워싱턴창조과학회
6. 끌어 올려짐-손목의 큰 신경이 지나가는 부분에 대못이 박히게 되면 희생자는 가로 들보를 들어 수직 기둥에 부착된다. 이 때에 발에 못이 박히는데 발에 있는 신경이 완전히 으깨지며 고통을 더하게 된다.
7. 십자가에서의 몸 파괴-몸이 대못으로 십자가에 박히게 되면 먼저 팔이 약 6인치 정도 늘어나게 되고 그리고 양쪽 어깨가 탈골되는 현상이 일어난다.
8. 십자가 죽음의 원인-십자가에 수직으로 달리면 질식하면서 죽게 된다. 질식의 이유는 근육에 충격이 가해져 횡격막이 가슴의 상태를 숨을 들이쉬는 상태로 만들어 놓는다. 숨을 쉬기 위해서는 근육을 이완될 수 있도록 발을 세워야 한다. 그러나 발에도 대못이 박혀 있기 때문에 고통으로 인해 발을 세우지 못하게 되고 결국은 더 이상 숨을 쉴 수 없는 상태가 되어 죽음을 맞게 된다.
9. 호흡 산독증(酸毒症)-또한 호흡 수가 줄어들게 되면 혈액 속에 있는 이산화탄소가 탄산으로 분해되면서 혈액의 산정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심장 박동이 불규칙적으로 되고 결국은 심장이 정지된다.
10. 심낭삼출, 늑막삼출(물처럼 보이는 액체)-많은 피를 흘리고 나면 일어나는 저혈량성 쇼크는 심장 박동 수를 지속적으로 빠르게 만들고 이것은 심장을 정지시키는 역활을 한다. 그 결과 심장 주위에는 막 조직에 액체가 고이는 심낭삼출이 일어나고, 폐 주위에도 액체가 고여 늑막삼출 현상을 이룬다. 예수님이 창으로 찔렸을 때 피와 맑은 액체가 나온 것으로 기록한 복음서는 의학적 심낭삼출과 늑막삼출의 현상을 정확히 증거하고 있다. 요한의 설명은 현대 의사들이 예상하는 견해와 일치한다.
11. 로마군의 사인 확인-당시 십자가 처형을 주도하는 로마 군인들은 살인 전문가들이다. 그들은 희생자들을 완전히죽이지 못하면 자신들이 죽게 되어 있는 상황이다. 죽지 않고 단지 기절한 희생자를 식별 못할리가 없다. 더구나 창으로 찔리고 그 전에 저혈량성 쇼크 상태에 빠져 있는 희생자가 십자가 위에서 손목과 발목에 못이 박힌 상태에서 오랫동안 숨을 쉬지 않은 척하는 것은 더욱 불가능하다. 그리고 후에 죽지 않았다고 해도 대못이 박힌 다리와 손목으로는 탈출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12. 부활의 다른 증거-만약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지 않고(믿지 않은 자들의 소원대로 기절만 했다고 가정하고) 요행히 살아서 나오셨다고 하자. 비틀거리며 당장 의사가 필요한 중증환자인 예수님을 누가 전지 전능한 창조주가 부활했다고 믿겠는가. 복음서에는 부활한신 후에 상처난 부위를 보여줌에도 불구하고 아픈 곳 하나 없는 완전한 모습이셨음을 기록하고 있다.
예수님은 분명히 돌아가셨다는 의학적 진단이다. 메더렐 박사의 진단은 이 주제에 대해 깊게 연구한 다른 의사들의 연구 결과와 일치해 아래와 같이 전문적 의견을 소개한다. “역사적, 의학적 증거들을 살펴볼 때 예수는 창에 허리를 찔리기 전에 분명히 죽어 있었다…. 따라서 예수가 십자가 위에서 죽지 않았다는 가정에 기반한 해석들은 현대 의학적 관점에서 볼 때 잘못된 주장이다.”(윌리엄 D. 에드워즈 박사/미국의학협회 저널(Journal of the America Medical Association)
메더렐 박사는 이렇게 고통스러운 십자가 형을 받아들인 그 원동력이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개인적인 답변을 한 단어로 요약했다. “그것은 바로 사랑입니다”.
▷자료제공: 한국창조과학회 워싱턴지부(703-927-5116, www.Ark353.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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