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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건강을 함께 드립니다”…오클랜드‘수라’식당, ‘몸에 약이 되는’ 정성 음식
San Francisco
2010.04.0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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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에 한식 자랑…넓직한 단체 별실 완비
“음식은 첫째 맛있어야 하고, 둘째는 보약같이 몸에 생기를 주어야 합니다.”
오클랜드 ‘수라’식당의 정은숙 사장이 고집하는 음식 만들기의 기본은 ‘약식동원(약과 음식은 근원이 같다)’이다.
정사장은 “음식이 약이 되려면 제 철에 나는 신선한 재료와 청결, 거기에 정성이 곁들여져야 한다”며 “이렇게 만들어진 음식을 손님상에 내놓을 때,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정사장은 한식당을 오픈하게 된 배경을 “우수한 한식을 주류사회에 알리고 싶었다”고 답했다.
그는 “처음 우리 식당을 찾은 손님들이 반찬 개수가 10∼20가지 정도나 되자 ‘이러다가 곧 문 닫는다. 늘어만 놓으면 뭐하냐’등 걱정해 주는 분들이 많았다”며 “외국 손님에게 한국 음식의 기본 ‘상차림’은 반찬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외식을 자주 나오는 것도 아닌데, 가짓수가 많아야 골고루 맛 볼 수 있지 않겠냐”며 “이를 통해 한국음식의 다양성을 알리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수라의 음식에 들어가는 양념도 하나에서 열까지 직접 개발하고 있는 정사장은 음식에 있어선 어느 누구보다 까다로운 완벽 주의자다.
거기에 수라에서 먹은 음식은 손님이 맛 없다면 100% 환불해 준다.
이것이 정사장이 강조하는 상도덕이고 맛에 대한 신념이다.
이같은 남다른 정성 탓으로 수라의 특별식인 삼계탕, 현미백숙, 갈비찜, 불갈비, 비빔밥, 낙지 오징어 등 각종 돌솥밥을 한번 맛본 고객은 그 맛에 반하고 친절한 서비스에 또 한번 감동한다.
수라는 20∼30명이 함께할 수 있는 1, 2층 별실 2개와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야외 공간이 있다.
6시 이전에는 식사와 관계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 1층 절반도 칸막이를 설치하면 독립된 공간이 된다. 100여명까지 회의 등 단체 미팅을 할 수 있고, 스크린과 프로젝터도 설치돼 있어서 프레젠테이션이나 영화도 감상할 수 있다.
▷영업시간: 오전11시∼오후10시
▷주소: 4869 Telegraph Ave. Oakland
▷문의: (510)654-9292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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