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남 탄생 135주년 기념식, 5월 기념 사진전 계획

이승만 전 대통령의 탄생 135주년을 기리는 기념식이 시카고에서 열렸다.

4일 나일스의 세노야 식당에서는 시카고우남기념사업회(회장 이창융)가 주최한 우남탄생 기념식이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장기남 한인회장과 이영용 부총영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시카고우남기념사업회는 지난 2001년 대한민국 건국대통령인 우남 이승만 대통령의 업적을 되새기고 관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조직됐다.

이창융 회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그간 수집한 사진 등을 전시해서 대한민국 1대 대통령에 대한 정보를 한인들에게 알리고자 한다. 다음달에는 중서부한국학교협의회 발표회에서 사진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김혜순 이사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박춘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