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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행 바쁜 토론토, 보스턴에 덜미…올랜도는 워싱턴 꺾고 동부 2위 굳혀

보스턴 셀틱스가 갈 길 바쁜 토론토 랩터스의 발목을 잡아챘다.

셀틱스가 7일 보스턴 원정경기에서 랩터스를 115-104로 따돌렸다.

셀틱스는 일찌감치 디비전 우승을 확정하며 동부 4위로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한 터라 승패가 큰 의미가 없겠지만 랩터스에겐 1승1패에 피가 마르는 요즘이다.

랩터스는 이날 패배로 최근 3연패에 몰리며 동부컨퍼런스 8위 유지도 버겁게 됐다. 38승40패로 아직은 8위에 턱걸이 중이지만 9위 시카고 불스와 반게임차 밖에 나지 않는다.

셀틱스는 라잔 론도가 21점 폴 피어스가 20점 케빈 가넷 19점 레이 알렌 18점 등 주전멤버가 고른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셀틱스는 이날 승리로 랩터스전 8연승을 달렸다.

랩터스는 전날(6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전서 올스타 포워드 크리스 보시가 안면 타박상을 입고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게 아쉬웠다.

보시는 이번 시즌 평균 24.3점 11리바운드를 올리며 팀을 이끌던 터라 그의 공백은 더욱 커 보였다. 보시 대신 출전한 소니 윔스가 21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보시의 구멍을 메우기엔 부족함이 있었다.

한편 올랜도 매직은 워싱턴 위저즈를 홈코트로 불러 들여 121-94로 물리치고 2연승했다.

올랜도는 55승23패를 마크 잔여 경기에 상관없이 클리블랜드에 이어 동부컨퍼런스 2위를 결정했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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