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OC] 디즈니랜드·나츠베리팜 "입장권 할인 12일까지만"

Los Angeles

2010.04.09 18:26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오렌지카운티의 세계적 관광명소로 꼽히는 디즈니랜드와 나츠베리팜의 입장권 특별 할인판매가 12일로 끝난다.

디즈니랜드 리조트는 입장권 하나로 디즈니랜드와 디즈니캘리포니아 어드벤처 등 2개의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을 현재 72달러에 판매중이다.

이 티켓은 한 파크를 이용한 뒤 30일 이내 다른 파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주고 있다.

또 하룻 동안 두 파크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파크-하퍼 티켓도 판매하고 있다. 티켓 가격은 97달러이며 역시 12일 판매가 종료된다.

나츠베리팜도 12일까지 연간 이용권을 59.99달러에 할인 판매하고 있다. 성인의 1일 이용권 가격이 53.99달러인 점과 비교하면 파격적인 할인 폭을 짐작할 수 있다. 연간 이용권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 올해 말까지 나츠베리팜을 포함 미국과 캐나다에 있는 17개 놀이공원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플래티넘 연간회원권도 12일까지 160달러(성인 기준)에 팔고 있다.

플래티넘 회원권엔 모든 공원의 주차요금이 포함돼 있으며 나츠베리팜 근처 나츠 소크시티를 비롯해 가주 산타클라라의 캘리포니아 그레이트 아메리카 길로이의 길로이 가든과 토론토 근처 캐나다 원더랜드 펜실베이니아 앨런타운의 도니파크 앤 와일드워터 킹덤 등이 포함돼 있어 여름방학을 맞아 전국 각지를 여행하려는 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백정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