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과학칼럼] 창조생물학적 생물 분류
황희영/워싱턴창조과학회
현재 널리 사용되는 이 린네의 생물분류법은 한계가 있으며 성경의 분류법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진화론이 과학적 사실이 아님이 밝혀진 이상 성경 속 창세기 기록을 근거로 새로운 생물 분류를 해 볼 필요가 있다. 진화가 허구이면 창조 외엔 다른 대안이 없다. 창조시 종류(The baramin)에 대해 살펴보자.
성경의 첫 책인 창세기에 모든 생물은 ‘각기 그 종류대로(after their kinds)’ 창조됐다고 기록됐다. 노아의 방주에 들어간 생물들도 ‘그 종류대로’였으며, 정결한 동물과 부정한 동물의 구분도 ‘그 종류대로’였다. 그러나 ‘그 종류’란 의미는 성경에서 다른 의미도 함께 내포하고 있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사용되고 있는 ‘성경적 종류(Biblical kind)’는 창조생물학적 견지에서 다른 언어로 대체되는 게 바람직하다.
1941년 Frank Marsh는 현재 성경에서 사용되는 종류란 단어를 창조생물학적으로 좀더 근접하기 위해 Baramin으로 대체할 것을 제안했다. 여기서 Baramin은 히브리어로 된 성경의 창세기 1장에서 두 단어를 합성한 단어인데, Bara는 ‘창조(create)’를 의미하며, min은 ‘종류(kind)’를 뜻한다.
새로운 과학 분야인 이 창조종류학(Baraminology)을 연구하면 현재 진화론에 의해 잘못 알려진 생물 기원을 바로잡을 수 있다. 예를 들면 박쥐와 타조, 바다생물(펭귄) 등이다. 성경을 참고로 하면 박쥐(신명기 14:18, 레위기 11:19)는 진화의 결과가 아니 처음부터 나는 새로 분류됐다. 타조(욥기39:18)는 진화의 결과로 퇴화된 것이 아닌 처음부터 달리기 위한 목적으로 창조된 날개 달린 생물이다 또한 펭귄은 바다를 근거로 살도록 창조된 생물임을 창세기 1장의 분류로 알 수 있다. 즉 성경적 창조분류의 특징 중 하나는 한 생물체가 육지와 바다, 공중과 육지에서 동시에 살 수 있도록 창조된 것이다.
또한, 서로 다른 날에 창조된 생물들은 당연히 서로 연관성이 없음을 나타낸다. 이는 화석에서도 잘 설명된다.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중간형태의 화석이 없는 이유는 창세기의 생물 창조시 상위그룹에 속하는 생물체들 간에는 독립적으로 창조됐기 때문이다. 성경에는 중간형태란 단어가 없다. 창세기 1장에만 ‘종류대로’(min)란 단어가 열 번이나 사용됐을 뿐이다.
▷자료제공: 한국창조과학회 워싱턴지부(703-927-5116, www.Ark353.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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