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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기소 파장에 뉴욕 증시 125.91P 급락

Washington DC

2010.04.1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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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급락했다.

지난 6거래일 연속 상승하던 뉴욕증시는 16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과 구글을 비롯한 일부 업체의 기대에 못미친 실적, 골드만삭스 기소 파장 등이 악재로 작용하며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25.91포인트 하락한 11,018.66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9.54포인트, 나스닥 종합지수도 34.43포인트 하락했다.

1만1000선의 심리적 저항선을 간신히 막아낸 다우 지수는 이번 주 내내 상승하다가 이날 하락으로 주간 상승률이 0.2%로 줄었다.

김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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