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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탈출 유명 프랜차이즈]골프텍(golfTec)

Los Angeles

2010.04.18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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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각종 첨단장비 이용 수강생 자세 교정
창업비 최소 11만 1500달러 … 4주간 본사 교육
▷ 역사

콜로라도 덴버 출생의 조 아셀과 마이크 클린턴은 1995년 골프교습 비즈니스인 '골프텍'을 공동으로 창업했다. 두 사람은 골프텍을 세운 이유로 세가지를 꼽았다.

첫째는 골프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늘어가면서 골프인구도 증가할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당연히 골프 사업의 수요가 늘 것이라는 판단이다. 둘째는 계절적인 요인으로 모든 골프 애호가들이 필드에서 교습을 받기 힘들다는 현실적인 문제다. 셋째는 지금까지 제대로 된 골프교습 비즈니스가 없었으므로 과학적인 방법의 골프 교습사업이 전망이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다.

골프텍은 맞춤형 일대일 교육으로 다른 업체들과 차별화를 꾀했다. 특히 컴퓨터를 이용한 첨단장비는 일반 레슨보다 4배 이상 효율성을 높여주었다. 골프텍은 입소문을 타고 수강생들이 몰려들자 영업망을 전국으로 넓혀나갔고 창업 후 탐 가트가 가세하면서 많은 투자금을 이끌어냈다. 골프텍은 2003년부터 프랜차이즈로 전환했다.

본사는 콜로라도 센테니얼에 있다.

▷ 가맹점 수

2009년 기준 미 전국에 111개의 프랜차이즈가 영업중이다. 해외에는 4개가 있으며 본사 직영점은 30개다.

▷ 전망과 취급업무

골프는 모든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레저분야다.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골프에 대한 인기는 여전하다.

골프텍은 골프를 배우려는 초보자나 아마추어 선수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으로 일대일 레슨을 실시한다.

지금까지 골프텍을 거쳐간 수강생들은 170만명이 넘는다. 골프텍은 350여명의 티칭프로들을 보유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골프를 가르치고 있다. 실내 골프 연습장 시설에서 컴퓨터와 각종 첨단장비를 이용해서 수강생의 자세를 잡아 준다.

드라이버와 아이언 퍼팅 기술을 가르쳐주며 체형에 맞는 골프클럽 피팅도 해주고 있다. 이미 골프를 칠 줄 아는 사람들에게는 스윙을 교정해주고 핸디를 줄일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골프텍은 자체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프랜차이즈 오너들을 대상으로 2주간의 특별 교육을 실시한다. 이 과정을 마치고 나면 골프티칭 인증서를 발급해준다.

▷ 프랜차이즈 비용

프랜차이즈 비용은 1만7500달러~3만5000달러다. 계약기간은 10년이며 갱신이 가능하다. 로열티는 매출의 5%다. 마케팅비는 2%다. 매년 소프트웨어 프로그램비용으로 4000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 창업 투자금액

업소 사이즈 및 지역에 따라 11만1500달러~42만7700달러가 필요하다. 투자비에는 업소 오픈을 위한 기본적인 장비 라이센스 비용 초기 운영경비 등이 포함되어 있다.

▷ 마진

총 매상에서 로열티와 마케팅비 인건비 재료비 사무실이 있을 경우 렌트비 등을 공제한 금액이 순수입이다.

▷ 자격

특별히 요구되는 자격 조건은 없다. 비즈니스 경험이나 마케팅 능력만 갖추고 있으면 된다. 골프를 좋아하거나 잘 치는 사람들이라면 비즈니스에 도움이 된다. 프랜차이즈 신청인이 순 자산은 100만달러를 필요로하며 유동성 현금자산은 25만달러가 있어야 된다.

▷ 교육
본사에서 2주~4주간의 교육이 실시된다. 창업 후에도 인터넷이나 뉴스 레터 미팅 등을 통한 지원이 계속된다.

▷ 광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미디어 홍보나 지역적인 공동 광고가 있다.

▷ 기타

프랜차이즈 업주의 100%는 두 개 이상의 유닛을 소유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재택근무로 운영할 수 있어 렌트비를 절약할 수 있다. 한 유닛당 필요한 인력은 5명이다. 자본만 투자하는 오너십은 인정된다. 현재 오너의 40%는 직접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 연락처

12450 E. Arapahoe Rd. #B. Centennial CO 80112

전화: 877-446-5383 www.golftec.com

박원득 부동산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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