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학교에서 듣는 과목에 대한 철저한 계획을 세워야 하는 이유다. BNB아카데미 김창식 원장이 본사가 24일 주최하는 봄철 교육박람회에서 학년별로 어떤 과목을 언제, 어떻게 들어야 하는지 들려준다.
김 원장은 “9~12학년별로 듣는 수업에 따라 AP 수강과 SAT II 과목이 정해짐은 물론, 점수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더 중요한 것은 고등학교 수강 계획은 6~7학년 때 성적으로 정해진다는 것이다. 김 원장은 “6~7학년 성적이 좋아야 8학년 때부터 고교 수업을 미리 들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중학교 때부터 성적을 다져놔야 AP 수업을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고, 그래야 SAT II 과목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