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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문석의 부동산 백과] 급하게 집을 팔때 주의할 사항
Washington DC
2010.04.2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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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 부동산중개업협회장
부동산 시장에 매물은 많고 구매자는 적은 바이어스 마켓(Buyer’s Market) 상황에서 급히 집을 팔아야 할 경우에 직면하면 셀러는 난감해 질 수 밖에 없다. 특히 이미 매입한 집으로 이사가야 할 날짜는 다가오는데 집이 팔리지 않으면 초조함이 더하다.
바이어스 마켓에서 집을 팔기 위해서는 것은 다른 많은 경쟁자들과는 뭔가 다른 점을 보여줘야 한다. 결국, 팔려는 주택 자체와 계약 조건 모두가 다른 경쟁자들보다는 뛰어나야 하며, 그런 상황에서도 셀러가 큰 손해나 불이익을 보지 않아야만 성공적인 거래라고 할 수 있다.
부동산 거래가 줄어들고 주택 가격이 정체 또는 하락하는 시기에 집을 빠르고 손해 없이 팔기위해서는 시장에 주택을 매물로 내놓을 때 가격을 적정하게 책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셀러들에게 집 값을 조금이라도 더 받고 싶은 심정은 인지상정이다. 하지만 주택의 가치를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주변 주택의 매매 가격 시세를 참고해 매매 가격을 책정해야 한다.
시장에 집을 내놓을 때 미리 전문가를 통해 감정을 받아 주택의 객관적인 가치를 알아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성공적인 거래를 위해서는 가격과 함께 좋은 부동산 에이전트를 선택하는 것도 필수적이다. 셀러와 호흡이 잘 맞고, 전문적인 지식과 투철한 직업의식을 갖춘 에이전트는 셀러의 이익을 최대한 보장하는 든든한 지원군이다.
집을 빨리 팔기 위해서는 집 상태와 디스플레이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우선 집을 공개하기 전에 홈 인스펙션을 받아 필요한 부분은 수리하고 보수해 놓아야 한다. 매물이 적고 수요가 높은 시기에는 다소 흠이 있는 집도 쉽게 팔릴 수 있지만 그 반대 상황에서 바이어들은 손 볼 곳이 많은 집에 큰 관심을 두지 않는 경향이 높다.
수리했거나 보수한 내역은 영수증과 보증서 등은 잘 챙겨두어야 한다. 바이어들이 매입에 관심을 기울일 경우 보수한 항목의 리스트와 보증 기간 등을 보여줄 수 있으면 거래 성사 확률이 더 높아진다.
또 가능하면 집이 팔리기 전까지는 새 집으로 이사하지 않는 것이 좋고, 부득이하게 먼저 이사를 해야 할 경우라도 가구나 장식품 등은 집이 팔릴 때까지 그대로 두는 것이 좋다.
텅 비어 있는 집은 아무래도 바이어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기가 힘들다. 필요하다면 전문적인 실내 장식가에게 집안의 가구 배치와 장식에 대한 조언을 받는 것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항상 바이어들에게 집을 보여줄 수 있도록 청결하고 정돈된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집을 보기 위해 하루 전에 예약해야 한다던지, 정해진 짧은 시간에만 집을 오픈할 경우 매매가 성사될 확률은 그 만큼 낮아지기 때문이다.
다른 모든 거래와 마찬가지로 부동산 매매에 있어서도 첫 인상이 중요하다. 주택에 대한 첫인상이 좋아야 함은 물론이고, 매매 조건에 대해서도 좋은 인상을 심어 주어야 한다.
주택 거래를 빠르게 진행시키기 위해서는 바이어의 재정 상태에 대한 고려도 필수적이다.
바이어가 모기지 융자의 사전 허가를 받지 못한 상황이거나 계약금(Earnest Money Deposit, EMD)을 너무 적게 내는 바이어의 경우에는 자칫하면 거래는 늦어지고, 다른 바이어들의 오퍼도 받을 수 없는 진퇴양난에 빠질 우려가 있다.
또 한가지 조심해야 할 사항은 바이어들의 조급한 심정을 이용한 사기에 휘말릴 수 있는 가능성이다. 비정상적인 거래를 요구하는 바이어는 일단 의심해 보는 것이 좋고, 융자 전문가나 부동산 에이전트, 변호사의 조언을 받아 이러한 피해를 미연에 예방하도록 해야한다.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어 있고, 거래가 과거에 비해 쉽지 않다고 해서 집을 좋은 조건에 빨리 매각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셀러가 얼마나 철저히 준비하고, 다른 셀러와 차별화시키느냐에 따라 시장 상황에 구애 받지 않고 좋은 조건에 매각이 가능하다는 점을 기억하자.
▷문의: 703-338-2220, www.newstardc.com
# 오문석의 부동산 백과_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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