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과학칼럼] 5+5=13?
심봉섭 박사/워싱턴창조과학회
우리에게 알려진 기원과학의 함정이 바로 이렇다. 매일매일 벌어지는 현상에 대해 검증 가능한 실험 과학과는 구별되게, 기원과학은 검증 실험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과학자들이 여러가지 논리를 세워 지구와 우주의 기원을 추정 해석한다. 과학의 기법을 사용하지만, 주관적 해석이 필수적인 ‘과학적 역사학’이다. 즉, 본질적으로 기원과학은 주관적인 해석이다.
실험과학을 전공하는 필자의 관점으로, ‘진화’는 이러한 주관적 믿음 중 하나이지 과학이 아니다. 진화론의 두 가지 핵심 주장인 ‘생명의 자연발생’과 ‘진화중간체 (Missing link)’의 증거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첫째, 생명의 자연발생설은 파스퇴르에 의해 부정됐다. 미생물이라도, 생명은 자연발생되지 않는다는 것을 파스퇴르가 실험으로 증명했다. 다윈의 진화론을 ‘믿는’ 밀러가 라세미체 아미노산을 합성했다고 하지만 이 결과로부터 생명의 자연 발생을 연결하는 과학자는 현재 거의 없다.
둘째, 진화는 종간에 이동(물고기로부터 새, 파충류, 양서류, 포유류가 되는 변화)을 주장하는데, 진화 중간체가 없다. 화석에도 없다. 이를 ‘빠진 고리’라고 하는데, 진화론을 ‘믿는’ 과학자들이 이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새롭게 추가한 이론이 ‘단속평형이론 (Punctuated equilibrium)’이다. 종 간의 진화는 순식간에 일어나기 때문에 진화중간체의 화석이 거의 발견되지 않는다는 이론이다. 다른말로, 증거가 없어도 진화를 믿자는 제안이다.
실험과학과 다르게, 기원과학은 실험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증명도 부정도 쉽게 할 수 없다. 따라서, 여러가지 이론을 논리에 맞게 주장할 수 있는 것이 기원과학이다. 현대 과학의 문제 중 하나는 진화이론이 검증된 적이 없는 무신론적인 ‘믿음’인데 공립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창조론적인 해석은 금지당한채 진화론적 해석만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모든 공립학교 교실에서 학생들이 “창조주는 없으며, 세상은 저절로 생겼다”는 진화 믿음을 세뇌당하고 있다. 진화믿음의 열매는 사회학 통계가 말해 주듯이 낙태, 동성연애, 포르노, 이혼율의 급증으로 나타난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롬1:24-25)
▷자료제공: 한국창조과학회 워싱턴지부(703-927-5116, www.Ark353.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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