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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주택이 갖춰야 할 조건(6)
New York
2000.04.07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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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냉난방 시설이란 작동할 때 조용하고 자주 손을 보지 않아도 되며 수명이 긴 것을 말한다.
그러나 아무리 이런 장점을 다 갖추었다 해도 설치하거나 사용하는데 드는 비용이 만만치 많다면 사치성 시설이지 고급이라고는 할 수 없다.
냉난방 시설은 집의 규모나 용도에 맞는 것을 사용해야 효율적이고 잘 어울린다.
◇난방시설=사용하는 연료에 따라 천연가스, 유류, 전기 등으로 나뉘고, 공간을 데우는 방법은 스팀(steam), 온수(hot water), 더운 공기(forced-air)로 구분된다.
현재 흔히 사용되는 온수와 공기 난방의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용량이다. 뉴욕시나 북부 뉴저지주에서 평균 수준의 보온재를 설치한 주택을 기준으로 하면, 거주면적 1천 평방 피트(약 28평)당 기름 난방은 6만5천 BTU, 가스는 6만2천5백 BTU는 돼야 한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온기를 전달하는 시설이 얼마나 열을 효율적으로 방마다 균형 있게 분산시키는 가이다. 일반 주택 시설검사인들은 이런 내용까지 검사하지 않기 때문에 별도로 요청해서 알아봐 달라고 하는 것이 현명하다.
참고로 보일러에서 시작해서 방 끝 부분으로 갈수록 혈관처럼 점점 가늘어지는 게 이상적이다.
공기 난방(forced-air heating)은 난로(furnace)에서 데운 공기를 선풍기를 이용해 덕트(duct) 속으로 밀어내 각 방으로 전달한다.
뜨거운 물도 파이프를 통해 각 방을 거쳐 보일러로 다시 돌아오게 되어 있는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균형 있게 배선되어 있지 않으면 더운 방은 너무 덥고 추운 방은 아무리 온도조절기(thermostat)를 올려도 별 효과가 없다.
간단히 말하면 보일러에서 시작되는 온수공급 관이나 덕트는 각방으로 들어가는 마지막관보다 적어도 2배 이상 굵어야 하며, 좋은 시설일수록 그 차이가 크다.
난방용 보조시설인 벽난로는 입구의 유리문과 열반사기(metal reflector) 같은 장치가 있어야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또 지하실처럼 습기가 많은 공간에 나무를 때는 난로(woodburning stove)는 운치와 효능을 두루 갖춘 시설이며, 현관과 같이 외부의 찬 공기가 직접 침입하는 지역의 벽에 따로 설치하는 전기 히터(fan-coil heater)도 아주 격에 맞는 시설이다.
열 손실을 막기 위해 난방이 안된 지하실, 차고, 천장 등에 노출된 부분은 반드시 보온재로 싸줘야 한다.
◇냉방시설=에어컨(air-conditioner)은 중앙공급 방식(central), 벽 붙박이식(wall-mount), 창 붙박이식(window-mount) 등이 있으나 잘 지은 집이라면 중앙공급 방식이라야 한다. 연료는 가스도 있으나 전기가 무난하다.
용량은 뉴욕지역의 평균적 주택이라면 1천 평방 피트 당 2만 BTU(약 1.7톤)가 넘어야 한다.
특히 성능이 부족한 냉방설비는 없는 것이나 다름없고 전력만 낭비하므로, 성능에 맞게 주거공간 일부에만 설치하는 게 낫다.
증축을 할 경우 제 성능을 기대할 수 없다고 판단해도 된다.
냉각 공기를 전달하는 덕트의 균형이 중요한 것은 난방의 경우와 마찬가지다.
또 냉각 공기가 방으로 들어가는 구멍은 방벽의 높은 부분에 뚫려 있을수록 효과가 크다.
냉방용 보조시설로 지붕에 설치하는 환풍기는 천장 속의 뜨거운 공기를 내 보내는 역할을 하고, 천장 바닥에 설치하는 팬(attic fan)은 집안의 공기를 천장으로 밀어내는 효과가 큰 시설이다.
천장의 환풍기(ceiling fan)는 에어컨에서 나오는 냉각 공기를 실내에 고르게 퍼뜨리는 역할을 하므로 천장이 높은 방에는 반드시 필요하다.
에어컨의 냉매(refrigerant)를 선풍기로 식혀주는 장치(condensing unit)는 집의 외벽 부근에 설치하는데 집안에서 소리가 들리지 않는 위치라야 하며 집의 전면에서 보이지 않는 게 좋다.
연료비를 절감하기 위해선 냉난방 공히 자동 온도조절장치(programmable thermostat)가 갖춰져 있어야 한다.
문의:(201)944-4949
이재덕(부동산중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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