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 미주 최대 한인 뉴스 미디어
English
지역선택
LA중앙일보
뉴욕중앙일보
애틀랜타중앙일보
시카고중앙일보
워싱턴중앙일보
달라스중앙일보
덴버중앙일보
샌디에고중앙일보
밴쿠버중앙일보
토론토중앙일보
한국중앙일보
전체
사회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ASK미국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구인
부동산
자동차
마켓세일
핫딜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교육
교육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검색
사이트맵
미주중앙일보
검색
닫기
전체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KoreaDailyUs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해피빌리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미주중앙일보
닫기
검색어
검색
"굶기고…고문하고…" 탈북자 정광일씨, 스탠퍼드대 포럼서 실상 증언
San Francisco
2010.05.24 19:15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옵션버튼
글자크기
확대
축소
인쇄
인쇄
공유
공유
기사 공유
페이스북
X
카카오톡
링크복사
닫기
북가주를 방문한 탈북자 정광일씨가 22일 스탠퍼드대에서 북한 정치범 수용소의 실상을 증언하고 국제사회의 관심을 호소했다.
정씨는 이날 오후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에 이어 스탠퍼드대 한인 학생회가 주최한 ‘북한 인권 포럼’에서 다시 한번 북한 수용소의 실체를 공개했다.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탠퍼드대 엔시나홀에서 열린 포럼에는 정씨와 인권보호 전문가 데이비드 호크, 북한 탈북자 지원단체 ‘Crossing Border’의 덴 청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스탠퍼드 병원 샤론 페리 수석연구원 등이 패널리스트로 참석했다.
정씨는 “수용소에서는 고문 외에도 굶기는 방법으로 수감자를 죽음에 이르게 하고 있다”며 “수감자들의 노동 강도는 엄청난 반면 그날 작업량을 끝내지 못하면 밥을 주지 않아, 힘이 없어 일을 못하고 그래서 굶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고 증언했다.
그는 “탈북한지 7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수용소 생활과 관련된 악몽에 시달리고 있을 정도”라고 덧붙였다.
정씨는 강연내내 수용소 생활을 떠올리며 몸을 떨었고, 북한 당국의 잔혹한 고문 등 인권유린 실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호소했다.
데이빗 호크, 텐 청, 샤론 페리씨 등은 “북한의 수용소나 북한주민의 생활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이라며 “오늘 같은 포럼을 통해 북한의 실체를 파헤치고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북한의 인권이 개선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판겸 기자
# 탈북자 정광일씨, SF서 북한 실상 강연
많이 본 뉴스
전체
로컬
이전
다음
이전
다음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