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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과학칼럼] 대홍수 화산폭발 상상하기

황희영/워싱턴창조과학회

최근 화산폭발로 인해 유럽공항이 마비된 적이 있다. 화산폭발이 왜 비행에 위험한지, 그리고 역사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아보자.

화산이 폭발해 땅 속에서 올라온 마그마가 물을 만나면, 마그마 자체의 고열 때문에 물의 온도가 급속히 올라가게 되고 이 영향으로 물은 순식간에 수증기로 변하게 되어 부피를 팽창시키며 화산에 폭발력을 더해 준다. 이러한 화산 폭발로 발생하는 화산재는 상공 11Km까지 올라가기도 하는데 그 입자가 너무 고와 모래나 점토 수준이며, 지름 이 6μm (머리카락 두께의 1/10)되기도 한다. 이 고운 입자들이 비행기에 빨려들어가게 되면 화산 재 속의 유리질 성분의 규소가 엔진에 녹아, 엔진을 마비시킬 수 있고, 계기판에도 들어가 각종 계기판의 작동을 멈추게도 하고, 전기를 띤 화산재 입자가 통신을 마비시킬 수 있다.

또 비행기 밖으로는, 비행기 창문과 꼬리 부분에 달라붙어 시야를 가리며 무게도 늘려, 이착륙시 문제를 일으킨다. 이 때문에 비행이 전면 중단된다. 이 화산재는 멀리까지 가는데 이 번에도 아이슬란드에서 1700km 떨어진 곳까지 영향을 미쳤다. 역사 속에는 이번 화산과는 비교가 되지않는 더 큰 사례가 얼마든 지 있었다. Vesuvius(AD 79), Tamboro (1815), Karakaroa(1883), Mount St. Helens(1980), Mount Pinatubc(1991).

1883년 8월27일 분출한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Krakatau) 단일 화산의 위력을 살펴보자. 불기둥이 5Km 상공까지 솟구쳤고, 위력은 히로시마 원자탄의 5000~7000배인 TNT 100- 150메가톤이었으며, 40m의 해일을 일으켰고, 분출된 화산재는 50Km 이상 치솟았으며, 반경 수십 Km의 지역이 어둠에 휩싸였다.

그리고 수천 만톤의 화산 먼지는 3년에 걸쳐서 떨어졌으며, 이 사진으로 인해 3년간 기온이 떨어졌고, 화산 폭발 후 6주 동안 전세계적으로 비를 뿌렸다. 이 화산 폭발의 역사적 의미는 무엇인가? 우선 하나의 화산 폭발이 이 정도 규모임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땅이 깨어지는 상황을 상상해 볼 일이다. 실제로 이 지구의 역사 속에는 그러한 일이 있었다.

창세기 7장의 기록에, 노아 홍수시 전세계 적으로 땅이 깨어진 현상이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 날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on that day all the springs of the great deep burst forth(창세기 7:11).” 겨우 세계의 한구석에서 일어난 단일 화산 폭발에 놀란 우리가 지구 위의 모든 땅이 깨어져 일으키는 충격적인 현상을 상상할 수 있을까? 마태복음 24:37절에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다. 과거 이 지구의 역사 속에는 전세계적으로 땅이 깨어지고 물로 덮혀 심판 된적이 있다고 알려주고 있으며, 앞으로는 불로 심판하신다는 기록이다. 단일 화산의 기사로 창조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돌아오는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기를 기도한다.

▷자료제공: 한국창조과학회 워싱턴지부(703-927-5116, www.Ark353.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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