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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데이 연휴 세일 풍성

New York

2010.05.2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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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시, 전 품목 최고 60% 할인…우드베리서도 쇼핑 기회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맞아 미국 유통업체들이 다양한 세일 행사로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이 시작되는 시점으로 한인들이 많이 찾는 아웃렛인 업스테이트 우드베리, 롱아일랜드 탠저몰, 뉴저지주 엘리자베스 저지 가든스 등의 입점업소들은 최고 65%까지 할인 판매에 나섰다.

우드베리의 버버리와 캘빈클라인은 각각 6월 1일과 2일까지 전 품목을 최고 40%까지 할인한다. 아르마니 익스체인지는 오는 31일까지 100달러 이상 구매 시 25%를 할인해 준다. 앤테일러·브룩스 브러더스는 최종 가격에서 40%를 할인한다.

J크루는 6월 2일까지 의류·신발 등을 최고 50%까지 싸게 팔며, 나인웨스트에서는 31일까지 일부 제품에 한해 하나를 사면 다른 하나를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토미 힐피거는 31일까지 30~50% 할인한다.

저지 가든스 아웃렛의 베드, 베스 & 비욘드는 라일락 블로솜·바닐라 컵케이크·오션 블로솜 등 이달의 양키 캔들 제품을 25% 할인한다. 베네통은 31일까지 봄·여름 제품을 40% 싸게 판다.

게스는 31일까지 반바지·선글라스·티셔츠 등을 최고 50%까지, 로프트는 6월 1일까지 니트 드레스와 스커트를 각각 29.99달러, 19.99달러에 판매한다. 니먼마커스는 6월 1일까지 최종 가격에서 30%를 할인해 준다.

메이시 백화점은 31일까지 전 품목을 25~60% 할인 판매한다. 메이시 카드가 있으면 10~15%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31일까지 온라인 쇼핑으로 99달러를 구입하면 무료 배송 서비스가 제공된다. 단, 결제시 코드 ‘KICKOFF’를 사용해야 한다.

가구점과 생활용품점들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홈디포는 31일까지 페인트 제품 리베이트를 실시한다. 한 갤론짜리 캔을 사면 5달러, 5갤런 통을 사면 20달러가 할인된다. 가전제품의 경우 398달러 이상을 구입하면 1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최희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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