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에서 체내에 필요한 남성호르몬을 제대로 만들어내지 못하는 남성은 약 4백만명. 현재 이들은 의사의 처방으로 호르몬 치료를 받고있다. 이들은 그동안 호르몬 치료제로 주사나 패치 방식의 테스타스터론를 사용해왔었다.
그러나 올여름부터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연고형태의 테스타스터론이 등장하게 된 것.
패치형이나 주사제를 사용할 경우 남성들은 몸안의 은밀한 부위에 패치를 붙이거나 자가 주사 요법을 사용하는 등 불편을 감수해야만 했다.
그러나 새 연고제는 하루 수차례씩 해당 부위에 바르기만 하면 돼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테스타스터론은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뿐만아니라 근육발달, 성욕증진, 지방질 감소에 탁월한 효과가 인정되고 있다.
그러나 연고제 사용 방식이 더 큰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그동안 테스타스터론은 어떤 방식을 사용하든지 간손상, 전립선암 증세 악화, 충동적 성격과 급작스런 성욕을 불러일으키는 부작용이 있었다는 것. 이에 따라 사용하기 훨씬 편리한 연고제 때문에 부작용 사례 또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부작용에도 불구, 대부분의 남성들은 자신의 성적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연고제 형태를 선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테스타스터론은 15∼30세 사이의 남성의 신체에서 가장 많이 생성되고 평균 30세 이후 부터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