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타운내 위치한 구이전문점 ‘박대감네(Park’s Bar-B-Q)‘가 ’월드컵 TV광고‘를 방송하고 있다. 박대감네는 지난달 ESPN측과 계약을 맺고 지난 11일 남아공대 멕시코의 월드컵 개막전 종료 후 첫번째 광고를 내보냈다.
이번 월드컵 기간 중 주류시장에 광고를 내는 한인 업소로는 박대감네가 유일한 곳으로 알려졌다. ‘최고의 한식’이라는 제목의 이 광고는 갈비, 불고기 구이 메뉴 이외에도 육개장, 갈비탕, 냉면, 비빔밥 등 다양한 메뉴를 소개하고 있다. 구용훈 매니저는 “지구촌 최고의 축제인 월드컵을 통해 최고의 광고효과를 기대한다”며 “이번 광고를 계기로 타인종들에게 코리안 바베큐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