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조인스 아메리카 퀴즈 이벤트, 이정수 첫골 예측 9명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중인 한국팀의 첫 골 주인공 맞추기 이벤트에서 9명이 이정수의 첫 골을 예측했다.

조인스 아메리카가 주최한 온라인 퀴즈 이벤트 '첫 골을 잡아라!'에는 총 3375명이 참여했고 이정수를 첫 골 주인공으로 꼽은 한인은 0.3%에 해당하는 9명이었다.

박지성을 첫 골의 주인공으로 꼽은 응답자는 1254명(37%)으로 가장 많았으며 박주영은 996명(30%)이 선택했다. '쌍용' 이청용(13%)과 기성용(5%)이 그 뒤를 이었다.

조인스아메리카측은 14일 첫 골 주인공을 맞춘 9명 가운데 1명을 추첨했으며 애너하임에 거주하는 동우희(33)씨가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동씨는 당첨 기념으로 아이패드를 수령하게 된다.

한편 조인스아메리카는 현재 웹사이트(worldcup.koreadaily.com)를 통해 아르헨티나전 스코어 맞추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박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