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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베켄바워 "잉글랜드는 과거 뻥 축구 시절로…"

남아공 월드컵 말말말…

▶"싸우는 상대에게 할 말은 없다."

박지성(한국)=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절친하게 지냈던 아르헨티나 테베스와의 맞대결 소감을 묻자.

박지성은 "테베스는 최고의 스타이며 우리에게 위협적인 상대다.

그러나 한 명의 선수를 막는 것보다 팀을 어떻게 봉쇄하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지성을 잘 알고 있다. 막는 법을 동료에게 얘기해 주겠다."

카를로스 테베스(아르헨티나)=한 아르헨티나 기자로부터 박지성과 맞붙는 소감에 대해 질문을 받자 "박지성은 훌륭한 선수다.

함께 2년간 뛰어 잘 알고 있다"며 "호나스 구티에레스가 그를 막을 것이다.

그에게 박지성을 막는 법을 얘기해 주겠다"고 말했다.

▶"당신이 나를 필요로 한다면 나는 그곳에 있을 겁니다."

디디에 드록바(코트디부아르)=포르투갈과의 G조 예선 1차전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한국시간) 마지막 훈련을 마치고 스벤예란 에릭손 감독에게. 팔꿈치를 다친 드록바는 결국 포르투갈전 후반 중반에 교체 투입됐다.

▶"아직 월드컵에서 완벽한 팀을 보지 못했다. 4년 전 우리는 훨씬 위험하게 출발했지만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냈다. 중요한 건 아직 결정적인 경기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마르첼로 리피(이탈리아 감독)=15일 파라과이와 F조 예선 1차전에서 어렵게 무승부를 거둔 것에 대해 실망하지 않는다며.

지난 대회 우승팀 이탈리아는 파라과이에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가다 후반 18분 다니엘레 데로시의 골로 겨우 동점을 이뤄냈다.

▶"잉글랜드는 과거 '뻥 축구' 시절로 돌아갔다."

프란츠 베켄바워(독일 축구 영웅)=미국과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잉글랜드가 '축구라고 하기 어려운 수준의 경기를 했다'고 비판하며. 잉글랜드는 미국과 1-1로 비겼다.

▶"마우스피스(입이 닿는 부분)를 개선한 새 부부젤라를 내놓았다. 예전 것보다 소음이 20데시벨 줄어들 것이다."

부부젤라 제조업체 '매슨시든 스포츠' 대변인=남아공의 응원 도구 부부젤라가 지나치게 시끄러워 선수들의 경기력에 영향을 준다는 비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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