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남아공 월드컵] “한인 월드컵 열기 뜨거워요"
월스트릿 저널·뉴욕타임스·NY1
리 호킨스 기자와 함께 맨해튼 한인타운에 있는 ‘플레이어스’ 를 찾은 월스트릿저널 랄프 가드너 주니어 칼럼니스트는 18일자 칼럼에서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한인들과 함께 월드컵 관람을 하는 것만큼 월드컵 열기를 느낄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은 없다”고 적었다. 그는 또 “영국 축구팬들처럼 열정적이면서도, 질서 정연하고 싸움 한 건 나지 않았다”고 썼다.
뉴욕타임스 코리 킬가논 기자는 플러싱을 찾았다. 대동연회장 단체 응원은 물론 장수촌, 한양마트 플러싱 바닥을 돌면서 곳곳의 응원 열기를 글로 담았다.
그는 18일 기사에서 장구와 북, 태권도 댄스 등으로 응원 열기를 높이는 모습에서부터 김치찌개를 먹으면서 경기를 보는 등 열성적인 한인들의 모습을 스케치했다.
NY1 로저 클락 기자는 맨해튼 한인타운에서 새벽부터 맥주를 마시면서 경기를 관람하는 한인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조진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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