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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남아공 월드컵] 44년을 기다린 한판 승부

New York

2010.06.2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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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익, 북한 대표팀에 조언
21일 열리는 북한과 포르투갈의 2010 남아공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2차전은 박두익(74)과 에우제비우(68)의 대리전 양상도 띠고 있다.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 준준결승전 이후 44년 만에 펼쳐지는 두 대표팀의 맞대결을 앞두고 포르투갈은 에우제비우, 북한은 박두익을 각각 주요한 조언자로 삼고 있다.

포르투갈의 간판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는 “에우제비우에게 영감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박두익은 멀리 북한에서 대표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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