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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입성 앞둔 ‘플러싱 검프’
New York
2010.06.22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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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뉴스 보도
데일리뉴스가 뉴욕 입성을 앞둔 권이주(64·사진)씨를 또 화제에 올렸다.
신문은 22일 ‘대륙 횡단 피니시 직전인 권이주’라는 제목으로 그의 외로운 달리기 소식을 네 번째로 전했다.
데일리뉴스는 “3월 23일 출발 이후 몸무게 15파운드를 잃을 정도로 힘겨운 싸움을 했지만 계획보다 무려 3주나 일찍 뉴욕에 도착할 예정”이라며 “90여일 동안 하루 평균 34마일을 달렸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만났던 타민족 주민들의 격려도 함께 기사화했다.
권씨는 22일 현재 중부 뉴저지 메투첸까지 달린 가운데 이날까지 3059마일을 채웠다.
한편 25일 오후 3시 권씨는 유엔본부 앞에 도착한다. 권씨의 환영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운영위원회 홍종학 위원장은 “누구나 자유롭게 오셔서 아시안 최초로 대륙 횡단을 벌인 권씨를 격려해줬으면 한다”고 초대했다.
이와 함께 30일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권이주씨의 대륙 횡단 성공기념 행사도 열린다.
행사 관련 문의는 중앙일보 718-361-7700 교환118 또는 646-773-9944 홍종학 위원장.
강이종행 기자
[email protected]
# 특별기획-권이주 미 대륙횡단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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