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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특집-여름 스포츠] 수영도 배우고 무더위도 식히고
New York
2010.06.2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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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립 실외수영장 활용 가이드
본격적인 수영시즌이 돌아왔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수록 뉴욕시가 운영하는 실외수영장들은 밀려드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실내든 실외든 일반 수영장은 굳이 멀리까지 가지 않아도 되며 안전하고 주머니에 큰 부담을 주지 않는 선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인기다.
그 중에서도 뉴욕시립수영장은 여러 가지 시설이 잘 돼 있는 데다 집에서 멀지 않아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해 언제라도 찾을 수 있어 좋다.
게다가 무료다. 그저 수영복과 수건, 튜브 등 필요한 소지품과 이를 보관할 캐비닛 자물쇠 등만 챙겨 가면 언제나 환영이다. 뉴욕시 5개 보로에 걸쳐 실외 수영장만 54개에 이른다.
그 중에는 아담한 미니 풀장도 있지만 수영실력이 웬만큼 수준에 오른 사람들이 맘껏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곳도 적지 않다. 규모면에서 올림픽 경기용 수영장으로 분류되는 곳이 13군데나 되는 것이다.
시립수영장에서 더위를 식히는 시민은 매년 100만∼200만명. 올해도 찌는 듯한 무더위가 예상돼 어느 해보다 많은 사람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자녀들의 손을 잡고 틈틈이 다녀올 수 있는 뉴욕시 실외수영장을 소개한다.
◇
아스토리아 수영장
=뉴욕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인기 있는 수영장이다. 올림픽 경기장 수준의 풀장과 다이빙 시설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별도로 어린이용 풀장이 마련돼 있다. 면적만 65에이커에 달한다.
풀장의 길이는 330피트로 뉴욕시에서 가장 길다. 수용 가능한 인원이 3000명이나 된다. 한때 올림픽에 나갈 수영과 다이빙 미국 대표 선발전이 이곳에서 열리기도 했다.
1936년 뉴욕시가 처음으로 11개의 수영장을 만들었을 때 전문가가 아스토리아 수영장을 보고 전 세계에서 가장 멋지다고 칭찬했을 정도다. 당시 만들어진 뉴욕시내 나머지 수영장이 이곳을 모델로 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디자인은 지금도 다른 수영장의 전형적 본보기로 남아 있을 만큼 멋지다. 밤에도 수영이 가능하도록 수영장 속에 조명시설을 갖춰놓은 것도 눈길을 끈다. 역시 같은 시기에 완공된 트라이보로브리지를 감상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위치에 지어져 경관도 뛰어나다.
◇
관리상태
=뉴욕시 공원국은 매년 야외 수영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인명구조원을 고용해 훈련을 시킨 뒤 각 수영장에 배치하는가 하면 경찰 등이 수시로 수영장 주변 순찰을 돈다. 뉴욕시는 올해도 1000명 정도의 인명구조원을 고용해 곳곳에 배치했다.
◇
무료 수영강습
=매년 여름 6000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뉴욕시립수영장에서 실시하는 무료 강습을 통해 새로 수영을 배운다.
올해도 무료 강습이 예정되어 있으며 수영장별로 일정이나 교육대상이 약간씩 다르다.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친절히 알려 준다. 일반적으로 유아 그룹, 청소년 그룹 등 나이별로 나눠 강습을 실시하고 있다.
일부 수영장에서는 어린이 외에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 수중 에어로빅, 발레 등 물에서 할 수 있는 갖가지 운동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곳도 있다.
◇
개장시간·문의
=오는 9월 노동절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실내 수영장은 연중내내 문을 연다. 수영 프로그램은 718-760-6969나 뉴욕시 민원전화 311로 문의할 수 있다.
◇
수영장 에티켓
=수영을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남을 배려할 줄 알아야 한다. 특히 시립수영장은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곳인 만큼 지켜야 할 점이 많다.
수영복은 항상 착용해야 한다. 수영장 밖에서는 모자를 쓸 수 있으며 수영복 위에 티셔츠를 입는 것도 허용된다. 16세 이하 청소년은 보호자의 관리하에 수영을 할 수 있다.
수영장에 들어가면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워서는 안 된다. 취사 및 음식물 반입도 금지돼 있다. 원칙적으로 공 등 놀이기구와 의자도 갖고 들어가지 못하게 돼 있다. 물병 등 유리제품은 혹시 깨질지 모르기 때문에 위험하다.
강이종행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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