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독립기념일 연휴 여행객, 작년보다 17% 증가 전망

Los Angeles

2010.06.23 19:22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독립기념일 연휴 여행객이 작년에 비해 큰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자동차협회(AAA)는 올해 독립기념일 연휴에 50마일 이상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이 전국적으로 3490만명에 이른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의 2980만명에 비해 17.1% 늘어난 숫자다.

이중 자동차를 이용하겠다는 여행객은 지난해보다 17.7% 증가했으며 항공편 이용자는 8.2% 증가했다.

여행객 수는 증가한 반면 여행객의 평균 지출 금액은 작년보다 50달러 준 644달러로 예상됐다.

또한 AAA는 연휴 기간 전국 개솔린 평균 가격은 갤런당 2.70달러~2.80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이밖에 렌터카를 이용할 경우 약 4%가 오른 가격으로 평균 54달러 수준이며 국내 항공 요금은 작년보다 약 13% 가량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주휘 인턴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