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2:2 예측 45명…스코어 맞추기 이벤트

태극전사의 16강 진출에 2대2 스코어까지 맞춘 한인들은 '기쁨 두배'였다.

코리아 데일리닷컴(www.koreadaily.com)이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 한국 대 나이지리아전 스코어 맞추기 이벤트에서 참가자 2676명 가운데 45명이 '2:2' 무승부를 정확히 맞췄다.

가장 많이 예측한 스코어는 2대1 한국승으로 1296명(48.4%)이며 3대1 한국승이 438명(16.4%)으로 그 뒤를 이었다.

코리아데일리닷컴은 스코어를 맞춘 45명 가운데 1명을 추첨 아이패드를 증정한다. 또다른 10명은 타겟 상품권을 증정 받는다. 당첨자 김정원(31ㆍ어바인)씨는 "2대2 무승부로 16강 진출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었다"며 "16강전은 물론 한국이 이겼으면 좋겠지만 우루과이가 워낙 탄탄해 1대3으로 패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26일(토) 열릴 한국 대 우루과이전의 스코어 맞추기 이벤트는 현재 코리아데일리닷컴 웹사이트 월드컵 특별 섹션(worldcup.koreadaily.com)에서 22일부터 시작됐다. 마감은 25일이다.

박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