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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태극전사들이여~ 그대들 또 해낼것" 90명 지상응원

문혜원 (성악가)
"16강에 진출하게 된 것 만도 대단하며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말을 하고 싶다. 한인들의 관심과 열정이 반드시 선수들의 마음에도 전해져 8강 진출도 이뤄질 것으로 확신한다."

블레이크 (LAPD 경찰서장)
"한국과 미국이 함께 16강에 진출해서 기쁘다. 좋은 경기를 펼쳐 8강에 올라가길 바란다. 그런데 한국과 미국이 맞붙게 된다면 한인타운 전담경찰서장으로 어떤 팀을 응원해야 하나 고민이다."

권상길 (나성영락교회 교육부 목사)
"과거에 뻥뻥 차는 식의 축구였다면 지금은 박주영, 박지성, 이청용 등 공격수들이 최강이다. 수비만 잘 정비하면 우루과이를 이길 가능성이 높다. 2002년 때처럼 잘 싸워주길 바란다."

이정행 (초등 1학년)
"토요일 엄마랑 응원할 거예요. 엄마가 붉은 악마 옷도 사줬고 아침 일찍 깨워준다고 했어요. 박주영을 제일 좋아하는데 정말 최고 선수예요. 우루과이 경기에서도 골 넣을 거예요. 박주영 파이팅! "

홍수열 (공인회계사)
"월드컵을 통해 민족이 하나되는 모습 만으로도 우리는 큰 힘을 얻는다. 타인종 친구들에게 그 어떤 광고보다 한국을 알리고 동경하게 하는 최고의 도구다. 또 한 번의 4강 기적을 바란다."

케니 박 (한인의류협회장)
"사상 처음으로 원정 16강 진출에 가슴 벅차다.
이런 여세를 몰아 16강전에서도 우루과이를 꺽고 8강4강까지 진출했으면 좋겠다. 태극전사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김태영 (캑터스 패션 대표)
"한국의 월드컵 16강 진출은 한국인의 저력과 국력신장을 보여줬다. 자랑스럽고 통쾌한 일이다. 일단 목표를 이뤘지만 여기에서 만족하지 말고 또다른 목표를 정해 갈수 있는데까지 갔으면 좋겠다. 한국인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

구경완 (변호사)
"경제도 안 좋고 안좋은 소식만 들려오다 한국팀이 월드컵 16강전에 진출하면서 미주 한인에게 단비같은 소식이 됐다. 한국의 국운 상승 예고편인 만큼 우루과이전에서도 승리를 바란다"

안세영 (서울떡집 대표)
"한인들은 열띤 응원전을 통해 찰떡처럼 강한 응집력을 보여 주었다. 한국 축구 대표선수들이 끈끈한 조직력과 가래떡처럼 시원한 슛으로 승리를 안겨줬으면 한다. 대한민국 화이팅!"

김주연 (LA한인상의 부회장)
"내친 김에 달리자. 사실 월드컵 16강 진출한 것만 해도 대단한 일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한국 대표팀이 보여준 실력을 보면 16강의 벽은 충분히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배무한 (LA한인축제재단 회장)
LA한인들이 응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축제의 현장이다. 16강에서 반드시 이길 것이라고 믿는다. 미주 한인들의 붉은 함성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까지 들릴 수 있도록 힘차게 응원하고 마음껏 즐기자.

고현종 (디사이플교회 담임목사)
"브라질 이민자 출신이라 우루과이 경기를 자주 봐왔다. 남미팀 중에는 전력이 약한 편으로 나이지리아전보다 쉬운 경기가 될 수도 있다. ‘양박’ 박지성과 박주영이 한 골씩 넣어 2대1로 이겼으면 좋겠다."

최성목 (직장인)
"16강에 진출한 당신들은 이미 승리자다. 이제는 후회없는 경기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면 8강도 더 이상 꿈이 아닌 현실이 될 것이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뛰어주길…"

안지영 (그래픽 아티스트)
"나이지리아를 응원하는 직장동료와 싸우면서 16강행을 응원했다. 우루과이의 경기를 지켜봤지만 수비도 좋고 포를란의 공격력도 막강해 만만치 않다. 방심하지 말고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었으면 좋겠다. 박지성 파이팅~."

김성영 (아시아나항공)
"열심히 했고 운도 따랐다. 이런 분위기라면 8강까지도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한민족의 기백을 보여줘 불경기에 어려운 한인들에게 희망을 줬으면 좋겠다. 사람들이 사는데 힘이 되는 경기가 되면 좋겠다."

김재수 (LA총영사)
"지금까지 한국 대표팀의 경기는 빼먹지 않고 다 보고 있다. 이곳 미주한인사회도 축구공 하나로 모두가 하나 되는 모습을 보니 너무 흐뭇하다. 이번에도 우리 선수들이 꼭 승리하길 바란다."

타냐 고 (시인)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한국 선수들을 대할 때 마다 뿌듯한 마음이다. 8강 진출도 기대하지만 정말 바라는 것은 승리에 지나치게 집착하지 말고 경기와 스포츠 그 자체를 즐겼으면 한다."

김세주 (증권업)
"태극전사들 때문에 인생의 즐거움에 푹 빠져있다. 아내, 아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즐거움이라 더 좋다. 16강까지 이끈 에너지, 8강과 4강으로 계속 뻗을 것이다. 대한민국이 정말 자랑스럽다."

안영대 (평통 OC·SD협의회 회장)
"한국이 북한과 16강에 동반진출에 성공했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남지만 미국이 함께 16강에 진출해 기쁘다. 한국 선수들이 내친 김에 또 한번 기적을 일으켜 8강 더 나아가 4강에도 진출해 주길 바란다."

유영민 (부동산업)
"우루과이는 정말 강하다. 그치만 대~한민국은 더 강하다. 이청용이 골을 뽑을 것 같다. 박지성도 한골 뽑는다. 잘하면 2-0, 못하면 2-1이다. 토요일 아침, 우리의 승전보가 또한번 울릴 것이다."

황은주 (어카운팅 매니저)
"4년동안 열심히 노력한만큼 후회없이 경기에 임하리라 믿는다. 멀리서나마 한사람 한사람이 피나는 노력으로 흘린 땀방울에 박수를 보낼테니 모두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어주길 바란다."

노석구 (컴퓨터 프로그래머)
"말이 필요없다. 그냥 이겨달라. 아쉬운 순간도 많은 예선전이었지만, 16강전에서는 보다 짜임새있고 조직력도 돋보이는 멋진 경기를 보여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전주영 (롯데호텔 LA사무소장)
"원정 첫 16강 진출로 이미 우리의 1차 목표는 이룬 것이나 다름없다. 하지만 언제나 도전은 끝이 없는 법. 최선을 다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을 것이다. 박지성 선수와 이영표 선수의 성실함을 믿는다. 태극전사 모두 화이팅!"

김진정 (OC한인상공회의소회장)
"16강 진출로 한국의 국가브랜드도 덩달아 올라 타인종 커뮤니티와 일을 추진하는데도 도움을 받고 있을 정도다. 한국팀이 8강까지 올라갔으면 좋겠다."

오햇살 (초등학생)
"월드컵을 잘은 모르지만 할머니, 아빠, 엄마가 골을 넣으면 소리 지르고 기뻐해서 너무 재미있다.
8강에도 올라가서 모두 기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레이스 유 (KAC 사무국장)
"한국팀이 반드시 이길 겁니다.
특히 최근 KAC의 북한돕기 경매에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이 기증된 박지성 선수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송정호 (KYCC 관장)
"모든 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응원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26일에도 승패를 떠나 최선을 다하는 한국대표팀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아네스 안 (작가)
"이번 월드컵에서도 2002년처럼 4강 신화를 이루길 기원합니다.
16강전에선 박지성 선수가 주장으로서 멋진 한 골을 넣어주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제임스 우 (부에나 파크 경찰국 수사관)
"4년 전 독일 월드컵 때에도 누나와 함께 붉은 티셔츠를 입고 LA 거리응원에 참여했던 기억이 난다.
16강전에서도 꼭 승리해 주길 바란다. 한국팀 파이팅!"

새라 이 (US메트로은행 지점장)
"16강에 진출한 한국팀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다. 이번 대회에선 유럽보다는 남미 국가들이 강세라는데 우루과이가 강팀이라 해도 선수들이 똘똘 뭉치면 전혀 꿀릴 게 없다. 한국팀의 8강 진출을 기원한다."

김성기 (미주봉제협회장)
"대한민국 화이팅이다. 불경기에 한국축구가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다. 16강에 진출한 만큼 최선을 다해 4강까지 올랐으면 좋겠다. 우루과이와는 1대1로 비긴후 승부차기에서 5대4로 이길 것 같다."

송종헌 (춘추여행사 대표)
"감동이고 기쁨이었다. 몸이 부서져라 뛴 태극전사들 때문에 한시름 잊을 수 있었다. 미주 한인들의 응원 열기를 담아 8강 찍고 4강까지 갔으면 한다. 코리아 파이팅!"

릭키 최 (캘코보험 이사)
"한국축구대표팀의 16강 진출은 한인이라면 누구나 기뻐할 것이다. 16강 진출도 기분 좋지만 한국팀이 이길 때마다 소비가 늘고 물자가 돌아가는 등 한인 경기가 살아나는 것 같아 더 좋다."

주찬호 (변호사)
"한인 사회의 열띤 응원에 힘을 얻어 강력한 수비와 좀 더 다이내믹한 공격으로 승리의 골을 터뜨렸으면 좋겠다."

박평식 (아주관광 사장)
"2010년 남아공 월드컵 16강에 오른것도 대단하지만, 8강을 넘어 4강까지 갔으면 좋겠다. 코리아 팀 파이팅!"

원창호 (할리우드 장로병원 부사장)
"조별리그에서 강호들을 만나 잘 싸워주었습니다. 16강이 목표이긴 하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한민족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길 바랍니다. 태극전사 파이팅!"

강지영 (서울대병원 LA사무소)
"우선 사상 첫 원정 16강을 달성한 대표팀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월드컵 우승의 경험이 있는 우루과이를 맞아 잘 싸워주길 기대해 봅니다. 선수 모두가 하나가 되면 불가능은 없습니다."

김종문 (문화원 부원장)
"드디어 원정 첫 16강의 기적을 이뤄냈다. 우리 선수들의 투혼을 보면서 한인임이 자랑스러웠다. 전세계 한인들의 기대가 큰 만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8강 이상의 성적을 내기를 희망한다."

허대영 (부동산업)
"밤잠을 설치며 월드컵을 지켜봤습니다. 지난 2002년에 이어 또 다시 대한민국 축구가 16강에 진출하는 신화를 일궜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면 8강을 넘어 4강 이상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준석 (전도사)
"2002년 4강 진출이 신화가 아니라 실화임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차두리 선수가 멋있게 한 골 넣어주길 기대해 봅니다. LA에서도 온 힘을 다해 응원하겠습니다."

범경 (고려사 주지스님)
"흔들리는 모습도 있었지만 다 씻어 버리고 8강에 올라가길 바란다. 2002년 월드컵 때처럼 4강까지 올라갔으면 좋겠다. 우리 선수들이 느낄 수 있게 열심히 응원의 텔레파시를 보내자."

안지영 (요식업)
"지금까지 해온 대로만 해도 8강은 문제없을 거예요.
16강 진출에 타인종들이었던 손님과 종업원들이 축하를 해줘서 너무도 가슴이 뿌듯했어요. 대한민국 파이팅!"

이서희 (LA평통회장)
"지금까지 이룬 성과만으로도 정말 대단하다.
16강에 안주하지 않고 그 이상의 목표를 세우고 달렸으면 좋겠다. 이를 위해 우리 미주 한인들도 열심히 응원하겠다."

편정은 (학생)
"한국에 대한 기억은 없지만, 내가 이렇게 한국을 자랑스러워할 지 몰랐어요. 학원선생님은 날마다 ‘코리아 두건’을 머리에 쓰거나, 허리에 두르고 다녀요. 사랑해요 대~한민국!"

고수명 (봉제업)
"애간장이 탑니다. 솔직히 16강은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너무 잘 싸웠어요. 라티노 직원들이 집에서 TV를 가져와서 같이 응원을 하고 있어요. 그들의 응원도 한몫 할 겁니다."

장미희 (한국어재단 국장)
"한국의 16강 진출 소식은 가뭄에 단비처럼 시원한 청량제가 되어 주었습니다.
8강, 4강, 계속해서 좋은 결과 기대하겠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마크 토머스 (LA 수퍼바이저)
"축하한다. 16강전에서 한국이 선전하길 기대한다.
한국의 승리에 우리도 함께 응원할 것이다. 이번 월드컵으로 코리안 커뮤니티를 포함한 LA전체가 하나될 수 있기를 바란다."

최준영 (직장인)
"이제 타인종 동료들도 ‘한국 축구’를 보는 눈이 달라졌습니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꿈은 분명 다시 이뤄집니다. 한국 대표팀 파이팅!"

제이미 권 (이민국 공무원)
"목적을 달성해 줘 너무 기쁩니다.
토요일 우루과이전도 최선을 다해 후회없는 경기를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중앙일보 1면에서 ‘한국 축구 8강 진출’ 이란 제목을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허브 웨슨 (10지구 LA시의원)
"LA한인타운을 지역구로 하는 시의원으로서 한국의 16강 진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2002년 한국이 보여줬던 놀라운 성과를 올해 월드컵에서도 이루기를 바란다."

이영진 (신한은행 전무)
"16강 경기를 넘어 8강 경기를 펼칠 날이 기다려진다.
7월 2일에도 한국팀을 응원하며 경기를 보고 싶다. 잘 해내리라 믿는다."

이경희 (변호사)
"태극 전사의 16강 진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앞으로 남아있는 8강과 4강, 결승 관문을 잘 통과해 내리라 믿고 8강에 그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에임해 주길 바란다.

탐 라본지 (LA시의원)
"한국팀의 16강 진출이 매우 자랑스럽다.
레드-화이트-블루(태극기)를 응원하겠다. 레드-화이트-블루! 레드-화이트-블루!"

브래드 이 (변호사)
"먼저 지금까지 열심히 싸워준 우리 태극전사들이 자랑스럽다. ‘공격이 최고의 방어다’라는 말이 있다. 여지껏 보여줬던 훌륭한 공격으로 8강, 4강까지 진출하길 기원한다."

김동일 (US메트로은행장)
"한국팀이 16강에 나가니 경제가 안 좋아 답답했던 마음이 확 뚫어지는 기분이다. 내친 김에 4강 신화를 다시 한번 이룩해 불경기에 지친 한인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풀어주길 기대한다."

김해원 (변호사)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우르과이와 붙어서 1대0으로 패배한지 20년만에 다시 붙게 됐다. 이번 16강전에서는 20년전의 패배를 시원하게 설욕하고 8강에 진출했으면 좋겠다"

김자연 (패션모델)
"대한민국! 코리아!’를 위해 우리 선수들의 모든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특히 16강전에서는 본선 경기에서 다소 부진했던 선수들이 기분좋게 명예 회복을 해, 승리를 견인하길 바란다."

메리 이 (직장인)
"한국팀이 16강전에서도 선전을 해서, 승리를 했으면 좋겠다. 한국이 16강전에 오르니까 기분 좋고 뿌듯하면서도 자랑스럽다. 16강전 경기 역시 거리 응원에 참가해, 온 힘을 다해 응원하겠다"

문상배 (무역업)
"자신감을 갖고 한국팀만의 플레이를 해야한다.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지만 그것을 극복하고 일어설때 진정한 승리자가 될 수 있다. 우리가 가진 실력을 90분간 모두 보여줬으면 좋겠다"

션 김 (영화편집)
"이왕 16강에 올라간거 화끈한 승부를 펼쳤으면 좋겠다. 우리 국민은 16강까지 올라온 모든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과 노력을 기억하고 있다. 모든걸 쏟아부어 대한민국 축구의 힘을 보여주자"

이주희 (회사원)
"개인적으로는 박지성 선수를 제일 좋아한다. 하지만 왠지 골은 기도 세레머니를 하는 박주영 선수가 넣을 것 같다. 우리 대한민국이 2:1 정도로 이겼으면 좋겠다. 태극전사들의 투혼을 기대한다."

제니 조 (리포터)
"16강 진출로 아시아의 저력을 보여준 한국 선수들이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이 여세를 몰아 우루과이전에서도 좋은 성적 거뒀으면 좋겠습니다."

김경민 (대학생)
"나이지리아전 때 조마조마하게 경기를 보며 16강을 기원했다.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서로 협력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16강전 때도 친구들과 함께 응원할 것이다."

정지훈 (회사원)
2002년 월드컵 16강전때 승리했던 것처럼 다시 한번 극적인 승리를 부탁한다. 예상 스코어는 한국팀의 2대1로 승리다. 박주영의 환상적인 프리킥 골을 기대한다."

김수정 (학생)
"목이 터져라 외쳤다. "대~한민국!!!" 자랑스러워 외쳤다. "대~한민국!!!" 8강, 4강까지 다시 한 번 힘껏 외치겠다. 한국뿐 아니라 LA에서도 모두가 한국팀을 응원한다. "대~한민국!!!""

김상용 (CGV 부장)
"축구 광팬이다. 개인적인 일이 잘 됐을 때보다 더 기쁘다. 월드컵 시작 전부터 한국이 4강에 오를 것이라고 찍었다. 태극전사들을 믿었다. 당연히 해낼 줄 알았다. 4강까지 화이팅!"

이승렬 (그린타이드FT 대표)
"16강 진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축구든 의류분야든 한국사람들이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느낀다. 우루과이전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

존 윤 (갤러리아마켓 매니저)
"매장을 지키느라 경기는 보지 못했지만 함성 소리로 상황이 어떤 지 짐작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월드컵이 침체에 빠진 한인 경기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16강 진출로 매출이 올라 힘이 난다."

김향숙 (직장인)
"나이지리아전을 직장에서 동료들과 게임을 봤다. 한국팀이 16강에 진출한데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박지성 선수의 활약을 보며 큰 감동을 느꼈다. 앞으로도 후회없는 경기를 하길 바란다.

민 김 (FS 제일은행 행장)
16강에 진출해서 살맛이 난다. 선수들이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믿고 최선을 다해 뛰어 주길 바란다. 꼭 8강까지 갈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

신현곤 (aT센터 지사장)
"해외에 나와서 16강 진출 소식을 들으니 더 감동스럽다. 월드컵으로 한국에 대한 애정, 애착, 애국심이 생기면서 가슴이 뭉클하다. 피곤해도 좋으니 기왕이면 결승까지 갔으면 좋겠다."

조한욱 (한빛컨설팅 대표)
"세계 14위 경제 규모에 걸맞게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뤄 너무 기쁘다. 이제는 반대로 축구가 8강까지 올라서 한국이 경제 규모면으로 8위에 등극할 수 있도록 먼저 길을 열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김성열 (남가주한인공인회계사협회장)
"해외 원정 처음으로 16강 관문을 뚫었다. 어제 축구경기에서 그동안 쌓였던 모든 한을 다 풀어낸 만큼 8강까지 오르면 금상첨화지만 이제는 부담감 없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길 기원한다."

진철희 (한인보험재정협회장)
"월드컵 8강에서 그쳐서는 안된다. 4강에 가야한다. ‘운7기3’이 한국 축구팀에 필요하다. 요즘 언론에서 부담감을 주던데 이제 16강이라는 큰짐을 벗었으니 맘 편히 경기에 임했으면 좋겠다."

정창현 (엔티비커뮤니케이션즈 대표)
"16강에 진출한 한국 축구팀이 싸워온 경기를 보며 조국애로 가슴이 뜨거워졌다. 용광로같은 우리 태극 용사의 건승을 빈다. 우루과이를 우르르 무너뜨리고 8강에 진출하자."

고경민 (자영업)
"태극전사들은 이미 16강이라는 목적을 달성했다. 우루과이는 남미의 강팀이지만 부담느낄 필요없다.
한판 신명나게 놀아 보길 기대한다. 파이팅 코리아!"

박성준 (자영업)
"허정무호가 여기까지 올줄은 정말 몰랐다.
56년만의 원정 16강진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2002년 영광의 재현을 기대해 본다."

박광렬 (디자이너)
"16강에 진출했다. 이제 그 누구도 한국팀을 우습게 보지 않는다.
진정한 아시아 호랑이의 힘을 보여주길 바란다.
이제는 우승을 위해 뛰길 바란다."

이상은 (주부)
"남편과 8강전 진출가능성을 점쳐봤다. 선수들이 자신감에 차 있기에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월드컵은 이변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2002년 4강 신화 재현도 이룰 수 있다."

김태수 (영업)
"일본이 16강에 진출했다. 이제 한국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 무조건 8강에 진출해 우리가 아시아의 맹주라는 것을 만천하에 알려야만한다. 이번 한국팀이라면 우승도 가능하다. 아자~아자~아자!"

최일수 (돈암초등동문회 지부장)
"대한민국 월드컵 선수단이 세계 무대서 펼치는 경기 자체가 이민생활에 큰 활력소가 된다. 다음 16강 우루과이전 경기에서도 열심히 뛰기를 바란다. 16강을 가뿐히 넘어 8강까지 가리라 확신한다."

홍우창 (올림픽 라이온스 회장)
"태국전사들이 열심히 싸워 최초 원정경기 16강의 목표를 성취해냈다. 우루과이전에서도 자신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 경기 중 실수나 실점에도 굴하지 않고 안정된 경기를 펼치기 바란다"

그레이스 권 (웨디안 매니저)
"나이지리아전에서 16강 출전이 확정되는 순간 눈물이 쏟아질 정도로 가슴이 뭉클했다. 대한민국이 8강까지 가리라 믿는다. 미국에 있지만 함께 모국을 응원하는 것이 가슴 벅차다."

천수범 (대학원생)
"이번에 우리 대표팀의 대진운이 좋은편이라고 생각한다. 잘만하면 4강도 노려볼 수 있겠다. 이청용 선수의 컨디션이 좋은데 웬지 16강전에서 골을 넣을것 같다. 대표팀이 전해줄 승전보를 기대한다."

윤원석 (코트라 LA무역관 관장)
"무조건 8강에 가야한다. 지난해 한국의 무역 규모는 세계 8위였다. 이번 월드컵에서 축구도 8강에 들어 한국 경제력과 보조를 맞췄으면 좋겠다. 이제는 경제력이나 스포츠에서도 한국이 세계 톱 10 국가라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조선환 (이산가족상봉추진위원장)
"장하다. 대한 건아~쭈욱 쭈욱 올라가라! 원정 16강 진출 이뤘으니 26일 만나는 우루과이 넘어서 8강까지, 또 넘어서 4강까지 올라가자. 이번에는 2002년엔 못 가본 결승까지 가자."

허희범 (뉴욕라이프보험사 매니저)
"이번에는 김남일의 고장난 진공청소기 고쳐서 맘껏 빨아 들이게 해보게 하자. 영원한 청소기~. 지난번 청소는 먼지가 많아서 힘들어나보다. 파이팅~ 김남일 청소기 파이팅~."

이메리 (국제다문화협회장)
"역사에 길이남을 월드컵 신화. 32개 팀에 포함돼 본선도 대단한데 16강 진출은 매우 대견한 일이다. 져도 좋다. 마음껏 축구를 즐기고 응원하는 팬들도 즐겨야 한다."

송수민 (회사원)
"2002년에 대한민국 국민을 한 달 동안 행복하게 했던 것처럼
월드컵이 끝나는 7월 12일까지 꿈같은 날들을 지내고 싶어요~
대표팀 힘내세요!!"

최찬원 (한의사)
"붉은악마 티셔츠를 이렇게 오랫동안 입게 될 줄은 몰랐네요. 응원하며 땀을 많이 흘려 옷에 땀냄새가 배긴 했지만 그래도 괜찮아요. 대표팀 여러분!! 계속 옷에 땀냄새 밸 수 있게 끝까지 뛰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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