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 미주 최대 한인 뉴스 미디어
English
지역선택
LA중앙일보
뉴욕중앙일보
애틀랜타중앙일보
시카고중앙일보
워싱턴중앙일보
달라스중앙일보
덴버중앙일보
샌디에고중앙일보
밴쿠버중앙일보
토론토중앙일보
한국중앙일보
전체
사회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교육
교육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검색
사이트맵
미주중앙일보
검색
닫기
전체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KoreaDailyUs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해피빌리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미주중앙일보
닫기
검색어
검색
우루과이전 뒤 라커룸 표정은…
Los Angeles
2010.06.27 22:36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옵션버튼
글자 크기 조절
글자크기
확대
축소
인쇄
인쇄
공유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닫기
기사 공유
페이스북
X
카카오톡
링크복사
닫기
남아공 월드컵 8강 도전은 아쉬움만 남긴 채 끝났다. 이영표의 말대로 “스코어만 제외하고 모든 게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최고의 경기를 펼치고도 8강 진출 실패라는 안타까운 성적표를 받은 허정무팀. 그들의 경기 후 뒷모습은 어땠을까.
▶허정무 감독 "고개 숙이지 마라"
지난 26일 우루과이에 패한 후 한국 팀 라커룸은 초상집 분위기였다. 모두들 말을 잊은 듯 침묵했다. 숨죽여 흐느끼는 선수들도 있었다. 8강 진출 실패와 이길 수 있는 경기를 졌다는 분한 감정이 뒤엉켰다.
그때 허정무 감독이 들어왔다. 그는 선수들을 향해 "고개 들어라. 너희는 절대 부끄러워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허 감독은 "너희같이 좋은 선수들과 월드컵에 나온 것만으로도 감격스럽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선수들 "아쉽다 아쉽다 아쉽다"
믹스트존을 빠져나가는 선수들의 표정은 굳어 있었다. 골대 불운에 운 박주영은 인터뷰 요청에 아무 대답 없이 빠져나갔다.
가장 많은 인터뷰 요청을 받은 선수는 박지성이었다.
오른 발목에 붕대를 한 박지성은 절뚝거리면서도 한국 언론 일본 언론 유럽 언론의 인터뷰 요청에 성의껏 답했다. 인터뷰에 나선 김정우와 이동국 등은 모두 "아쉽
다"라는 말만 반복했다. 차두리는 경기 뒤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 "이렇게 큰 무대에 다시 올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울었다"고 답했다.
조용형은 "최강의 상대와 겨루려면 수비에서도 해외파 선수들이 나타나야 한다. 항상 집중해서 막아야 하는데 (우루과이전에서) 선취점을 내준 데 대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라질 기자 "한국이 이겼어야 할 경기"
믹스트존에서 만난 외국 기자들은 모두들 한국의 경기력에 놀란 모습이었다.
브라질의 한 기자는 "한국이 이겼어야 하는 경기다. 진짜 멋있는 경기를 했다"고 위로했다. 일본 기자들도 "졌지만 한국이 우루과이를 압도했다. 대단한 경기를 했다"고 말했다.
우루과이 기자들도 "경기 내용은 한국이 앞섰다.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칭찬했다.
포트엘리자베스(남아공)
김종력 기자
# 남아공 16강 우루과이 전_18
많이 본 뉴스
전체
로컬
이전
다음
이전
다음
실시간 뉴스
이미지 뷰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