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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서비스 대폭 업그레이드

San Francisco

2010.07.01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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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캐스트, 새크라멘토 지역에도 한국채널 ‘tvK’ 추가
미 최대 케이블TV사 컴캐스트가 ‘엑스피니티(XFINITY) TV’가입자들에 무료로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실시하는 등 고객 만족에 힘쓰고 있다.

올해부터 ‘기본 확장형(Expanded Basic)’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컴캐스트는 베이지역에 이어 지난달 29일 엘크 그로브 등 새크라멘토 지역의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가입자들은 더 빠른 인터넷 속도, 다양한 채널과 주문형(On Demand) 컨텐츠 등 한층 나아진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또 14개의 다민족 채널이 추가돼 한인 가입자들의 경우 한국어 채널인 ‘tvK’를 시청할 수 있다.

컴캐스트의 나탈리 루스 이사는 “기존 아날로그 형식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등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드리게 됐다”며 “다양한 HD프로그램과 다문화 채널도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초 신개념 웹기반 TV서비스 ‘엑스피니티’를 출시한 컴캐스트는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 인터넷 속도를 100메가급 이상 증가시키고 컨텐츠도 기존 서비스보다 대폭 확대해 제공하고 있다.

▷문의: 1-877-634-4434.

남성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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