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남아공 월드컵 '골든볼'의 주인공은 누구?

비야·스나이더 경합…신인상은 뮐러 유력

FIFA(국제축구연맹)가 8일 남아공 월드컵 골든볼과 신인상 후보를 발표했다.

골든볼은 월드컵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며 신인상은 21세 이하 선수 중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진다.

먼저 골든볼 후보에는 스페인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다비드 비야(사진 오른쪽) 사비 에르난데스 네덜란드의 베슬레이 스나이더(왼쪽) 아르연 로번 독일의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와 메수트 외질 우루과이의 디에고 포를란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 가나의 아사모아 기안이 이름을 올렸다.

수상의 주인공은 아무래도 결승 진출에 성공한 스페인과 네덜란드 선수 중 한 명이 될 가능성이 큰 가운데 특히나 비야와 스나이더가 득점왕에도 도전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득점왕에게는 골든슈가 주어진다.

한편 신인상 후보로는 독일의 토마스 뮐러 멕시코의 지오반니 도스 산토스 가나의 안드레 아예우가 선정됐다.

4골 3도움을 기록 중인 하 뮐러의 수상이 유력하다. 뮐러가 신인상을 수상할 경우 독일은 2006년의 루카스 포돌스키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최고의 유망주를 배출하게 된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