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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대회가 남긴 기록들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는 어떤 기록들이 만들어졌을까.

결승전까지 모두 64경기에서 145골이 터져 경기당 2.27골이 나왔다.
지난 대회인 2006 독일 월드컵의 2.29골(64경기 147골)보다 낮으며 역대 최저골 월드컵이었던 1990년 이탈리아 대회 때의 2.21골(52경기 115골)에 근접한 수치다.
이처럼 저조한 득점은 안정된 수비를 바탕으로 상대의 빈틈을 파고들어 득점을 챙기는 ‘실리 축구’가 대세로 자리 잡았음을 반영했다.

월드컵 개인 통산 득점은 독일의 클로제가 14호 골을 기록하며 신기록 작성이 기대됐지만 허리 부상으로 3-4위전에 나서지 못하는 바람에 아쉽게도 불발됐다.
팀별로는 ‘신형 전차군단’으로 거듭난 독일이 조별리그부터 3~4위전까지 모두 7경기 동안 16골의 막강 화력을 자랑하며 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나온 옐로카드는 총 233장, 레드카드는 9장이었는데 가장 많은 경고가 나온 경기는 칠레와 스위스의 H조 2차전으로 모두 9장의 옐로카드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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