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차량국(DMV) 글렌데일 사무소가 건물 보수 공사를 위해 오는 8월 20일부터 업무를 중단한다.
DMV는 매년 소규모 공사로 직원들의 업무에 지장을 주는 일이 잦아져 49년 동안 미뤄온 건물 전체 보수공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사 기간은 10주로 오는 11월 1일에 재오픈하게 된다.
이에 따라 DMV는 지역 주민들에게 인터넷 웹사이트(www.dmv.ca.gov)나 전화(800-777-0133)를 통해 업무를 처리할 것을 안내했다.
직접 방문을 원하는 주민들은 인근 지역에 있는 사무소를 찾아가면 된다. DMV에 따르면 ▷링컨파크(3529 N. Mission Rd.) ▷알레타(14400 Van Nuys Blvd.) ▷패서디나(49 S. Rosemead Blvd.) 사무소에서 차량등록 및 갱신 운전면허증 신청 및 재발급 주소지 변경 등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그러나 웨스트 할리우드 사무소(936 N. Formosa Ave.)의 경우 차량등록 업무만 할리우드 사무소(803 N. Cole Ave)는 운전면허 발급 업무만 처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