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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은 전파돼야 합니다" 교협, 내달 6~8일 '복음화대성회'

Washington DC

2010.07.2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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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감리교회 김상현 목사 초청
부임 5년만에 교인수 두 배 증가. 전 교인이 성경책과 전도지를 들고 길거리 전도에 나서는 교회. 한국 부광감리교회의 김상현 담임목사가 워싱턴에 온다. 오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성도 목사·이하 교협)의 ‘2010 복음화대성회’를 위해서다.

인천에 위치한 부광교회는 지난 2004년 김 목사 부임 후 당시 3000여명이었던 교인이 2009년엔 7600여명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이는 해마다 평균 800~900명이 늘어난 셈. 전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전도에 나서는 ‘전도 체질화’ 덕분이다.

교협 김성도 목사는 “3일동안의 집회를 통해 워싱턴 지역 한인교계에 도전정신과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현 목사는 ‘복음은 전파돼야 합니다’라는 주제로 첫날 ‘전도란 무엇인가(사도행전 5:40~42)’, 둘째날 ‘누가 전하는가(20:20~24)’, 셋째날 ‘어떻게 전할 것인가(16:25~32)’ 등 전도 분야에 촛점을 맞춰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성회 일시 및 장소는 8월 6~8일 오후 7시30분 버지니아 비엔나에 위치한 올네이션스 교회. 8월 9일(월) 오전 10시엔 목회자를 대상으로 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 김 목사는 ‘아버지의 마음을 알라(말라기 4:4~6)’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문의: 571-242-0191 ▷장소: 8526 Amanda Pl., Vienna, VA 22180

유승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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