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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상품] 봄날 어린 잎으로 만든 Tea

Los Angeles

2010.07.2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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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 '4월의 여린 녹차'
"녹차도 맛 따라 골라 마셔요."

티아로마(Tea Aroma)가 맥심 커피 믹스로 유명한 동서식품의 '4월의 여린 녹차(April's Green Tea.사진)'를 출시했다.

티아로마에 따르면 프리미엄 녹차 브랜드인 4월의 여린 녹차는 경남 사천과 하동 지리산 자락 상수원 보호지역에서 무농약으로 4월에 재배한 어린 녹차잎(우전)만으로 만들었다. 우전은 1년 중 녹차의 품질이 가장 우수한 곡우경(4~5월)에 채엽해 여리고 맑으며 은은한 향 산뜻한 맛을 낸다.

티백도 천연 필터와 실 매듭 등 100% 천연 제품만 사용했다는 게 티아로마의 설명이다. 또 식품 안전 검증(ISO2000)을 받아 원료부터 생산 출고까지 제품 안전을 기했다.

여기에 순수 녹차 뿐만 아니라 사과 블랙베리 허니 레몬을 첨가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티아로마 관계자는 "봄날 어린 잎으로 만들어 첫맛은 물론 끝맛까지 부드럽고 깨끗하며 깔끔하다"며 "어린 녹차잎에는 항균 작용을 하는 카테킨과 아미노산이 다른 녹차보다 2~3배 풍부해 감칠맛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모든 재료는 한국산 미국산 독일산 자연 성분"이라고 덧붙였다.

티아로마는 4월의 여린 녹차를 한인 시장 뿐만 아니라 랄프스 푸드4레스 등 미전역 3600여개 매장을 소유한 주류 대형 수퍼마켓 체인 크로거에 공급하는 등 주류 시장 공략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크로거를 시작으로 홀푸드 브리스톨 등 업스케일 매장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문의: (562)633-7600

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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