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호 회장은 “주 하원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한 박후보의 선전을 노인들이 먼저 나서서 돕고 모범을 보여야 한다”며 “또한 2세들에게 주류사회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희망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나회장은 또 “선거권을 갖고 시간과 재정적 여유가 있는 노인들이 앞으로 할일이 많아질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정치지망생을 돕겠다”고 말했다.
박후보를 대신해 후원금을 전달받은 박상수 선거운동요원은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한다”며 “박후보 같은 우리 후손이 이 나라 정치에 두각을 나타낼 때 우리 같은 1세들이 편히 눈 감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후보측은 “결선투표를 앞두고 TV광고방송 및 전화선거운동 등을 위해 선거자금과 자원봉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오는 8월 1일 후원회를 비롯해 한인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