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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기어이'와 '기어코'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반드시'란 의미를 나타낼 때 '기여이'라고 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표현으로 '기어이'라고 해야 맞다.

'기어이'는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반드시'란 의미 외에도 "그토록 가고 싶었던 여름휴가인데 찌뿌드드하던 하늘이 기어이 비를 뿌리는구나" "가지 말라고 말렸는데 기어이 뿌리치며 떠났다"에서와 같이 '결국에 가서는'이란 의미도 지니고 있다.

한편 '기여코'는 잘못된 것으로 '기어코'로 바루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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