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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네츠, 런던에서 토론토와 대결…2010-2011 시즌 일정 발표

New York

2010.08.10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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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미프로농구(NBA) 2010-2011년 시즌 경기 일정이 발표됐다. 자유계약 시장에서 마이애미 히트가 르브론 제임스 등 ‘빅3’를 싹쓸이 한 덕분에 새 시즌을 기다리는 농구팬들의 관심이 더 커졌다. 또 뉴저지 네츠와 토론토 랩터스가 2경기를 영국 런던으로 건너가 치르는 등 NBA가 ‘세계화’에 나선다.

◇마이애미 최고 성적 전망= 전 뉴욕 닉스 감독이며 현재 ABC와 ESPN의 농구 해설를 맡고 있는 제프 밴 건디는 9일 마이애미의 신기록을 예상했다.

건디는 ‘빅3’ 제임스와 드웨인 웨이드, 크리스 보시를 영입했고 지드루나스 일가우스커스, 에디 하우스 등 노련한 선수들까지 끌어들인 마이애미가 1995-1996시즌 시카고 불스가 세웠던 72승 기록을 넘어선다고 전망했다. 또 “LA 레이커스가 1971-1972 시즌에 세웠던 33연승 기록도 깰 가능성이 있다”며 “공격력은 말할 것도 없고 마이애미 에릭 스폴레스트라 감독은 수비에도 치중하기 때문에 상대팀들의 악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임스는 클리블랜드에서도 66승을 이끌었는데 리그 최정상급 동료들과 함께 6승을 추가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며 “마이애미에 맞설 팀은 레이커스 외에는 없다”고 단정했다.

◇유럽에 가는 네츠= NBA가 처음으로 정규시즌 경기를 유럽에서 갖는다. 네츠와 토론토는 내년 3월 4·5일 정규시즌 2경기를 영국 런던의 O2어리나에서 치른다. 데이비드 스턴 NBA 커미셔너는 9일 “앞으로 연례 행사처럼 매년 해외에서 경기를 가질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레이커스가 02어리나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프리시즌 경기를 가졌다.

한편 최근 수년간 부진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뉴욕 닉스의 시즌 티켓은 이미 다 팔렸다. 네츠의 시즌 티켓은 아직 판매 중이다. 김종훈·원용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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