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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문호 또 풀렸다…취업이민 3순위 6개월·비전문직 10개월 진전

Washington DC

2010.08.11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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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영주권 문호, 가족이민도 최대 1년 빨라져
9월 취업이민 전문직 3순위 영주권 문호가 8월에 이어 또다시 큰 폭으로 진전됐다. 3순위 전문직의 경우 6개월, 비전문직도 10월이나 진전됐다.

국무부 영사과가 11일 발표한 9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한인들이 많이 신청하는 취업이민 3순위 전문직(숙련공) 우선순위 일자는 2004년 12월 15일로 전달(2004년 6월 1일)에 비해 6개월 보름이 빨라졌다. 전문직 3순위는 2달동안 1년 4개월이나 진척됐다.

3순위 비전문직(비숙련공)도 2003년 3월 22일로 전달의 2002년 5월 15일에 비해 10개월 1주 당겨졌다. 8월 문호에서 11개월 진전된 비전문직은 이달 10개월로 2달동안 무려 2년이나 앞당겨졌다.

가족이민도 큰 폭을 진전을 이어갔다.

이중 영주권자의 성년미혼자녀인 2순위B는 2005년 1월 1일로 1년, 2순위 A의 우선순위 일자는 2010년 1월 1일로 전달(2009년 3월 1일)에 비해 10개월 당겨졌다.

또 시민권자의 미혼자녀에 해당하는 가족이민 1순위는 2006년 1월 1일, 3순위는 2002년 3월 1일, 4순위 2001년 10월 15일로 최소 2개월에서 최대 5개월까지 각각 진전됐다.

김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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