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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출신 여배우 엠마 톰슨,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입성

Washington DC

2010.08.1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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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 여배우 엠마 톰슨(51ㆍ사진)이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입성했다.

톰슨은 최근 로스앤젤레스 시내에 있는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2416번째 스타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배우이자 시나리오 작가, 감독이었던 부친 고 에릭 톰슨에게 영광을 돌렸다.

톰슨은 “아버지는 멋진 분이셨으며 내게 큰 영감을 불어넣어 주셨다”면서 1970년대 아버지와 함께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를 구경했던 일을 떠올렸다.

톰슨은 영화 ‘하워즈 엔드’(1992년)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센스 앤드 센서빌리티’(1995년)로 아카데미 각색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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